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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gyu Ha, Marxism 21

  1. 들어가

마르크스의 부활 ( , 2022) 무스토 외 은 마르크스학자로 널리 알려진 무스토가 편집한 책으로서 가지 개념 주제에 대한 마르크스의 견해를 밝히는 논문들로 구성 22되어 있다 여기서 마르크스의 견해란 마르크스주의와는 다른 마르크스 자신의 견 . ,해를 의미한다 이미 무스토가 마르크스의 지적 전기인 마르크스와 마르크스주의 . 󰡔들을 다시 생각한다󰡕( , 2013) 무스토 에서 밝혔듯이 그리고 마르크스의 부활 의 마 󰡔 󰡕지막 장에서 월러스틴이 강조하듯이 마르크스의 사상은 여러 종류의 마르크스주의들로 정설화되면서 사실상 왜곡되었다고 볼 수 있기에 마르크스주의가 아닌 마르크스의 견해를 밝히는 작업은 그 자체로 소중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각 개념 .주제에 대한 세계적 권위자들이 이 책을 위해 대부분 새로 쓴 것으로 보이는 편 22의 논문들은 마르크스의 사상에 대한 최신의 백과사전적 지식을 제공한다고 할 수있다 그렇다고 이 책의 글들이 각 개념 주제에 대한 정설화된 정의와 해설로 구성 .된 고리타분한 종류인 것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이 논문들은 각 저자가 해당 주제 , .에 관한 마르크스의 견해라고 마르크스주의를 통해 치부된 오해를 비판하고 자신 ,의 견해를 제시하는 논쟁적 방식의 글들로서 그 자체로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필자와 같이 마르크스의 사상이 현재의 사회 문제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제공하는 제일의 원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이 책을 통해 얻게 된 가지 , 22주제에 대한 마르크스의 사상을 정리할 기회는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마 .르크스주의자가 아닌 마르크스 학도의 관점에서 이 책의 각 논문의 의의를 검토하고 그 성취와 한계를 밝히는 작업은 의미 있을 것이다 이하에서는 우선 개 개념 . 22주제를 다룬 각 장의 개요와 의의를 간략히 알아보겠다 그다음은 특히 필자가 보 .기에 논쟁적인 일부 주장들에 대한 비판을 제시하여 이 서평과 마르크스의 부활 󰡔 󰡕을 함께 읽는 독자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게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번역서인 이 책의 성격과 관련하여 번역 용어 선택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담을 것이다 번역은 창 .작만큼 노고가 큰 작업이기에 그만큼 힘들지만 그에 걸맞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 책도 이런 관점에서 아직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굉장히 훌륭한 .번역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개 장 약 페이지에 달하는 각각의 주제 . , 22 , 600 ,에 대한 전문적이고 논쟁적인 글들을 이만큼 명료하게 번역한 작품을 찾기가 쉽지않을 것이지만 기대 이하로 시중에서 회자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옥에 티로서 , . ,관성적으로 잘못 선택된 몇 가지 번역 용어들과 어쩔 수 없는 인간적 번역 실수들을 밝힘에 의해 앞으로 이 책의 재판이나 다른 번역들의 개선에 공헌할 수 있기를바라는 마음으로 이 부분을 감히 추가했다.

  1. 마르크스의 개념들에 대한 보배 같은 해설

마르크스의 분석은 자본주의 비판을 늘 내포하고 있지만 정작 마르크스 자신은 ,자본주의란 말 자체를 즐겨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비롯하여 자본주의라는 개념의 역사적 형성 과정과 그 의미를 정리하는 크레트케의 장 자본주의 는 이 책 1 “ ”의 시작이다 이어지는 무스토의 장 공산주의 는 초기 사회주의자들과 마르크스 . 2 “ ”의 선구자들에 대한 비판적 평가를 거쳐 마르크스의 공산주의 개념을 서술하고 있다 마르크스 레닌주의가 지배한 세기 이론 지평의 유산으로 아직도 다수의 실 . – 20천가는 물론 마르크스주의를 안다고 생각하는 일부 학자들도 마르크스 자신의 공산주의 개념에 대해서는 상당히 무지하다고 할 수 있다 무스토는 자유로운 연합 .

( ) 어소시에이션 , , 자유 시간 국가 폐지 등이 중심인 마르크스 공산주의 개념을 정당

하게 강조하고 있다.

대표적 마르크스주의 민주주의 이론가 우드의 장 민주주의 는 마르크스와 어 3 “ ”울리지 않는다고 일반적으로 보는 민주주의와 마르크스의 밀접한 연관성을 증명하고 있다 판 데르 린덴의 장 프롤레타리아트 는 일반적으로 노동자계급의 별 . 4 “ ”칭으로 이해되는 프롤레타리아트 개념이 막상 계급 구성과 관련하여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논쟁적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캘리니코스의 장 계급투쟁 은 공 . 5 “ ” 󰡔산주의 선언 과 관련하여 종종 오해되듯이 계급투쟁이 역사 변동의 근본 원천이 󰡕아니라 역사 변동을 낳는 근본 원인( )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모순 의 집행자 역할을 한다는 점을 명료하게 밝히고 있다 후디스의 장 정치조직 은 마르크스의 정당 개념 . 6 “ ”과는 다른 일반적으로 더 널리 알려진 마르크스주의 정당 개념을 라살주의에서부 ,터 시작해 드러내고 있다 우리가 마르크스의 정당 개념을 이해할 때 실천적으로 . ,현재 필요한 정당은 민주적일 뿐만이 아니라 혁명 이후를 구상하는 정당이라는 저자의 주장을 새겨볼 만하다.

뢰비의 장 혁명 은 마르크스의 혁명적 실천 개념이 환경 변화와 자기 변화의 7 “ ”일치라는 점에 대한 강조와 더불어 마르크스의 혁명이론이 중심부 자본주의 혁명만이 아니라 아일랜드와 러시아 등 주변부 자본주의 혁명을 포괄하는 이론으로 변화되었다는 점을 올바르게 강조한다 안투네스의 장 노동 은 노동 소외 가치법 . 8 “ ” , ,칙 자유롭게 연합한 생산자 개념들 사이의 연관성을 잘 정리해 주고 있다 포스톤 , .의 장 자본과 시간성 은 자본주의 폐지 혹은 지양은 프롤레타리아트의 자기실현 9 “ ”이 아니라 자기 폐지 혹은 지양이라는 당연하지만 종종 간과되어 온 마르크스 개 ,념에 대한 강조와 더불어 자본주의가 근본적으로 시간의 동학에 지배된다는 마르 ,크스의 자본 분석의 독해에서 잘 놓치기 쉬운 지점에 대한 강조로 구성되어 있다.포스터의 장 생태학 은 저자 자신이 으뜸으로 공헌했다고 할 수 있는 마르크 10 “ ” ,스 저술에서 생태학적 요소의 발견과 재구성에 대해 잘 서술하고 있다.

브라운의 장 성평등 은 젠더와 페미니즘에 관한 마르크스의 견해를 추적하 11 “ ”고 있다 어떻게 보면 책의 절반쯤에 도달한 이 장부터 이어지는 장들은 마르크스 . ,가 명료히 서술했다기보다는 특유의 단편적 언급들로만 남겨놓은 개념들에 관한탐구와 미완의 재구성 시도 혹은 연구 과제 제시로 구성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장 역시 마르크스의 여성 해방과 성평등에 관한 단편적 언급들이 없지 않다는 점을 잘 밝히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대안 , .은 마르크스의 문헌에서 더 많은 중요한 언급들을 ( ) 생태학과 같이 발굴하거나 아니면 기존 언급들을 창조적으로 발전시킬 과제를 제기한다고 하겠다 앤더슨의 장 . 12 “ ” 민족주의와 종족성 은 마르크스의 다양한 저술들과 실천들이 민족주의에 관한정리된 견해를 밝힌 것은 아니지만 민족이 종족 인종 계급과 맺는 관계 혹은 자 , , ,본에 맞선 투쟁에서 맺는 관계에 관한 현대적 이론을 구성하는 데 좋은 근거를 제공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바소의 장 이주 는 마르크스 당시보다 몇 곱절로 늘어난 현대의 국제 이주를 13 “ ”분석하기 위한 틀을 마르크스의 시초 축적 관련 강제적 국제 이주 영국 식민지로 ,서 아일랜드 출신 노동자에 관한 언급 등을 통해 재구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메바드라와 사마다르의 장 식민주의 는 식민주의에 관한 마르크스의 견해 . 14 “ ”가 년 인도와 중국의 반란을 기점으로 변했다는 점 1857 (단순화하면 해방의 대상에서주체로)을 지적하며 앞 장에서 다룬 혁명이론의 변화와의 논리적 연관성을 드러내준다 물론 식민주의에 관한 마르크스의 언급들은 완결된 것이 아니라 발전시켜야 . ,할 단편적인 논의라는 점도 분명히 하고 있다 제솝의 장 국가 는 마르크스의 . 15 “ ”국가 개념이 하나의 완결된 이론이 아니라 다양한 단편적 이론들로 표현되었다는점과 이론적 분석과 역사적 서술이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

정성진의 장 세계화 는 마르크스의 정치경제학 비판 권 계획에서 최종 수 16 “ ” 6준에 해당하는 세계시장 개념이 요즘 말하는 세계화임을 밝히며 마르크스에서 세 ,계화에 대한 분석은 시대를 앞서 현대에 적용될 정도로 자본주의 분석 자체로서내장되어 있음을 강조한다 장 테슈케의 전쟁과 국제관계 는 마르크스에서 특 . 16 “ ”히 부족한 부분으로서 제국주의적 지정학적 경쟁과 갈등이라는 자본주의의 본질 ·적 구성요소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물론 다른 주제와 마찬가지로 이 주제 .에 관한 마르크스의 언급들도 크림전쟁을 계기로 유럽 외교 문제에 관해 년 1855부터 년까지 작성한 권 분량의 발췌 노트가 있을 정도로 풍부하지만 저자는 1864 8 ,이 자료들이 역사와 이론의 관계에 관한 정립된 견해를 담고 있지는 않다는 점을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저자는 마르크스적 관점에서 국제관계와 지정학적 경쟁에 .관한 분석을 발전시키는 중대한 과제를 제시하는 셈이다.

아슈카르의 장 종교 는 다른 후반부 장들과 마찬가지로 종교에 관한 마르크 18 “ ”스의 이론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마르크스의 초기 종교비판부터 .성숙기의 이중적 태도-한편으로 국가의 간섭을 배제한 종교의 자유 옹호와 다른한편으로 종교적 신앙에 맞서 해방투쟁을 벌이는 것의 옹호-에 대한 잘 정리된 서술을 통해 마르크스의 종교 개념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겠다 , .스몰의 장 교육 은 다른 후반부 장들과 달리 마르크스의 교육 개념이 이와 밀 19 “ ”접히 연관된 지식 개념 국가와 사회의 교육에서의 역할 교육의 실천가로서 교사 , ,의 노동에 대한 논의들로 잘 정리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가로의 장 예술 은 다른 후반부 주제와 마찬가지로 마르크스가 예술에 관한 20 “ ”체계적 저술을 남기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단편적 서술들을 통해 그의 견해를 재 ,구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마르크스의 미학을 초기의 예술 작품과 .그것을 수용하는 사회적 조건에 관한 분석으로부터 성숙기의 예술 작품의 생산 및자유로운 인간들의 연합 구상과 밀접히 연관된 사회인류학적 과정으로의 전환으로 규정하고 있다 웬들링의 장 기술과 과학 은 마르크스가 자본주의에서 기술 . 21 “ ”발전이 중립적이지 않고 이윤 추출에 도움 되는 기술을 발전시키는 계급성을 지닌다는 점을 밝혔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마르크스의 관점에서는 일반적 기술 .발전은 없다 단지 주어진 정치 사회 경제 맥락에서 기술의 발전이 있을 뿐이다 . , , .그러므로 우리는 자본주의 이후 사회에서 자본주의에서 발전한 기술과는 다른 새로운 종류의 기술 발전을 상상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 월러스틴의 장은 여러 . 22 “마르크스주의 는 여러 종류의 마르크스주의들이 역사적으로 형성되고 쇠퇴하였다 ”는 새삼스럽지만 종종 망각하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저자는 내일의 마르크스주 , .의를 위한 기본 전제가 마르크스를 명석하고 주의 깊게 비판적으로 읽는 것 “ , ”(무스토 외, 2022: 578)이라는 중요한 당위를 지적하고 있다 , .

  1. 논쟁적 주장에 대한 검토

논쟁적 주장을 검토하기 전에 이 책에서 아쉬운 부분을 먼저 지적하고 가겠다.이 책이 마르크스의 주요 개념 가지를 포함했지만 가치론 화폐론 위기론 같은 22 , , ,마르크스 정치경제학 비판의 본류를 제외하고 있다는 점이 그것이다 이 주제들이 .워낙 논쟁적이라서 편집자가 이렇게 제외했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듯 하나의 입장 ,이든 아니면 논쟁하는 주요한 입장들이든 정리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더 .나아가 당면 이슈인 금융화 문제나 디지털혁명 차 산업혁명 문제를 정리하는 장 , , 4들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그리고 사족일 수도 있지만 세계 최고의 권위 . ,자들이 각 장을 서술하는 방식에 걸맞게 공산주의 에 관한 장은 편집자인 무스토 , “ ”보다 마르크스의 공산주의 개념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 “ ” 이 책에서는 정치조직 을 서술한) 후디스(Hudis, 2012)가 더 적합하였을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특히 공산주의 .사회에서 국가의 위상에 관한 무스토의 서술이 국가 폐지 혹은 지양으로 명료하게드러나지 못한다는 점에서 그러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장에서 저자 크뢰트케는 마르크스가 이윤율의 하락을 법 , 1칙으로 논증하는 데 실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 2022: 44) 무스토 외 . , 하지만 이에정반대되는 시점간단일체계 해석도 있다(Carchedi and Robert, 2013; Kliman et al., 2013). , 물론 저자의 견해를 서술할 권리가 있지만 중요한 쟁점에 대해 다른 견해를같이 소개하거나 비판도 제시하는 친절함이 아쉬운 지점이다.

2 “ , 장에서 저자 무스토는 새로운 사회에서 아침에는 사냥하고 오후에는 고기를잡고 저녁에는 목축하고 저녁 식사 후에는 비평하는 것이 가능하다 라는 독일 , , ” 󰡔이데올로기 의 유명한 문구가 푸리에의 생각을 엥겔스가 채택한 것일 뿐 마르크 󰡕 ,스의 생각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즉 이 구절은 엥겔스의 작품이라는 것이다 . ( , 2022: 63) 무스토 외 . , 2017 하지만 년 MEGA2 출판 이후의 문헌 연구에서도 독일 󰡔이데올로기 의 대부분을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공동 저술로 구분 󰡕 할 뿐 두 사람 중누구의 실제 작품인지를 명확히 구분한 것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1) 무스토가 제시하는 근거는 책의 각주 에서 보듯이 히로마츠의 년 연구와 카버 50 1974의 년 연구이지만 이 연구들은 1998 , MEGA2 I-5 최종판 출판 이전의 연구들로서얼마나 근거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더 중요한 점은 마르크스가 고타강령 비판 의 공산주의 사회의 높은 국면에 󰡔 󰡕 “서 개인들의 노동 분업에의 예속과 그래서 또한 정신노동과 육체노동의 대립이 사라진 후에”(MECW 24: 87) 등의 언급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자본주의 이후 사회에서 분업의 지양을 계속 상정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지금 문제 되는 문구가 분업 .의 지양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면 설령 엥겔스의 작품이라 할지라도 마르 ,크스가 동의했을 거라는 점에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마르크스가 유토피 . “아 사회주의자들의 환상을 무너뜨리려는 진지한 작업에서 잠시나마 빗나간 엥겔스를 날카롭게 꾸짖었다”( , 2022: 64, 50) 무스토 외 각주 라는 서술은 재검토해 봐야할 것이다 위의 문제 되는 문구를 문자 그대로 각 개인이 하루에 .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여러 가지 사회적 노동 혹은 활동을 하는 사회를 상정하는 공상으로 치부할수도 있지만 더 장기적 과정에 대한 비유적 의미로 이해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더 나아가 생산력의 고도 발전과 사회적 재구성의 결과 사회적 노동과 활동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모든 개인이 실제로 하루에 다양한 사회적 노동이나 활동을 하는사회로서 공산주의가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4장에서 저자 판 데르 린덴은 마르크스의 프롤레타리아트 범주에서 룸펜프롤레타리아트와 노예가 제외된다는 점과 이들을 제외한 진짜 프롤레타리아트도 경 “ ”험적 논리적으로 모순투성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저자는 그 근거로 경험적으로 마 · .르크스 당대의 슐레지엔 방직공으로 대표되는 프롤레타리아트가 사실상 노동자가아닌 자영업자였다는 점 마르크스가 자본주의 발전 과정에서 프롤레타리아트화 ,의 규모와 속도를 과대평가했다는 점 프롤레타리아트를 체제에 통합하는 자본주 ,의 능력을 과소평가했다는 점을 들고 있다 그래서 자영업자와 노예를 포함하는 .서발턴 개념처럼 경제적 비경제적 강제로 인해 노동하는 모든 집단으로 프롤레타 , ·리아트의 개념을 확장하거나 모든 상품화된 노동을 포괄하도록 확장하자는 것(?)이다.2) 하지만 절대적 잉여가치보다 상대적 잉여가치의 추출이 본질인 자본주의 ,생산양식을 고려할 때 절대적 잉여가치 생산중심의 주변적 노동자집단은 상대적 ,잉여가치 추출에 종속된 진정한 프롤레타리아트로 변화하는 역사적 과정을 밟았다고 볼 수 있다 만약 경제적 강제가 아니라 비경제적 강제에 종속된 노동자집단 .으로만 구성된 경제가 있다면 이 경제는 자본주의 세계시장 속의 경쟁 과정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고 따라서 상대적 잉여가치 중심의 자본주의 경제가 역사적으로 ,자본주의의 주류가 될 것이고 실제 역사가 이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것은 자본주 , .의 초기의 플랜테이션 종신 노예나 채무 노예가 사라졌다는 점만 상기하면 알 수있다 따라서 자본주의에서 프롤레타리아트를 자유로운 임금노동자 경제적 강제 . ,에만 종속된 노동자집단으로 사용하는 마르크스의 용법은 마르크스 당대는 몰라도 역사적으로 타당성이 증명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적어도 자본주의가 궤 .도에 오른 상태에서는 주변적 노동자집단을 반(semi)-프롤레타리아트 정도로 불러도 무방하다고 하겠다.3)

16장에서 저자 정성진은 공산주의 혁명이 선진 자본주의 나라들의 동시 혁명을통해서만 가능하다는 독일 이데올로기 의 문구를 인용하며 󰡔 󰡕 ( , 2022: 444) 무스토 외 ,세계시장 세계혁명으로 이어지는 마르크스 논의 구조에서 세계혁명론이 바로 동 ,시 혁명론인 것처럼 보이게 서술하고 있다 하지만 마르크스는 년 공산당 중 . , 1850앙위원회 연설(MECW 10: 281, 287)과 이후의 모든 논의에서 국제적 연속혁명론을채택했다고 볼 수 있다 아일랜드 혁명이 영국과 유럽혁명의 출발점이라거나 러시 .아혁명이 사회주의혁명으로 가능하고 유럽혁명을 통해 완성될 것이라는 주장 등이바로 이런 국제적 연속혁명론을 표현하고 있다(Draper, 1978: 8~9 ; , 2020) 장 앤더슨 .저자 자신도 기존 논의( , 2006: 14 ) 정성진 장 에서 트로츠키의 국제적 연속혁명론을통해 적어도 간접적으로는 이런 주장을 해왔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저자의 견 . ,해가 바뀌어서 세계혁명을 위한 동시 혁명론이 마르크스의 최종 견해라고 보는 것인지 아니면 ( ) 지면 관계상 추가 논의를 생략한 국제적 연속혁명론을 구체적 계기로 내포한 추상적 원칙으로서의 세계 동시 혁명론인지가 궁금하다.

  1. 번역 용어 선택의 문제

이 절을 시작하기 전에 월러스틴의 마르크스를 명석하고 주의 깊게 비판적으 “ ,로 읽는 것”( , 2022: 578) 무스토 외 이 중요하다는 언급을 상기하고 싶다 마르크스를 .명료히 읽기 위해서도 이하에서 제기하는 정확한 번역은 필수적일 것이다.

먼저 공황이라는 번역어를 보자 이것은 를 번역한 것이다 하지만 이 단 . crisis . ,어는 공황이 아니라 위기임이 명백하다 공황으로 번역될 단어는 오히려 이 . panic다 은 그리스 신화에서 인간 상체와 염소의 다리와 뿔을 가진 들판의 신 . panic (the god of the wild)인 을 춤과 음악을 좋아하지만 욕정이 가득하고 공포를 자아내 Pan ,는 것으로 묘사했던 전통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한다 이렇게 명백한 오역이 학계 .일부의 번역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일본의 번역을 중역한 한국 마르크스주의의 역사와 관련 있을 것이다 이런 오역은 위기라는 단어의 뜻을 공황으로 오해하게 하 .는 문제 외에도 이 단어에 중대한 의미를 부여한 마르크스의 의도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문제도 낳는다고 할 수 있다. panic 마르크스는 자본론 등에서 을 자본 󰡔 󰡕주의 경기 순환 과정의 한 국면으로 서술하지 않았다 반면 는 활황국면 다음 . , crisis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국면으로 그 앞에 아무런 형용사 없이 사용하였다 그래 .서 이 단어는 자본주의 경기 순환의 한 국면일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생산양식 붕괴의 위험을 함축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적어도 요강 을 집필할 때까지만 해 . 󰡔 󰡕도 마르크스는 위기와 혁명을 직결시켜 사고하였다( , 2013: 77~86) 무스토 . 여기에담긴 사고 논리는 자본 축적 운동의 필연적 결과로 자본주의 체제 붕괴의 위기가발생하였으므로 ( ) 정상적 국면에서는 가능하지 않았던 사회주의혁명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르크스가 이후 연구 과정에서 위기를 자본주의 붕괴의 계 .기가 아니라 새로운 순환을 위한 모순의 폭발과 정리국면으로 자리매김하였어도,위기국면이 내포한 정치 경제 사회 위기가 행위 주체의 혁명적 실천을 매개로 혁 , ,명을 낳을 기회라는 의미는 사라지지 않았다.

반면 공황은 이런 자본주의 생산양식 혹은 체제의 위기라는 의미를 전혀 내포 ,하고 있지 않다 공황이란 단어는 자본론 등에서 마르크스 . , 󰡔 󰡕 가 몇 번 사용할 때도언론 등의 단순 인용문이거나 특별히 화폐공황을 서술할 때 사용했다.4) 여기서 화폐공황은 자본주의 위기국면의 특별한 현상으로서 무가치한 신용화폐를 가치 화폐인 금으로 교환하려는 요구의 쇄도나 이와 연관된 증권 시세 폭락 이것들과 연 ,동하여 벌어지는 세계화폐로서 금의 대규모 유출입 등을 표현한 것이라고 볼 수있다 즉 당대 언론 등은 자본주의 경기 순환의 본질보다 현상 묘사에 관심이 더 있 .었기에 공황이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했고 마르크스도 이와 마찬가지로 자본주의 ,위기 자체가 아니라 그 국면의 주요한 현상의 묘사를 위해 공황을 사용했을 뿐이다 이상에서 볼 때 여전히 위기를 공황으로 바꿔 번역하는 관행은 이제 사라져야 .할 것이다.5) 다음으로 을 형태로 번역하는 관행을 보자 이것은 form . form(Form)의 정당한

번역이라고 볼 수 있는 형식을 대체하고 있고, shape(Gestalt)의 번역이어야 할 형태를 (form , ) 과 중복적이라서 꺼려지지만 대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형태 혹은 (단어는 다르지만 같은 의미인) 모습 등으로 일관성 없이 번역하게 만들고 있다 여기서 쟁점은 .형태와 형식이라는 단어의 구별이다 형태는 사물의 겉모습을 뜻하며 눈으로 볼 .수 있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질적 사물이나 사태를 전제한다 형식은 사물이나 .사태에 적용되지만 겉모습을 뜻하지 않고 겉모습과 나아가 내용까지 규정하는 사 , ,물의 형성 원리 혹은 사물의 운동 법칙을 뜻하며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물론 형식을 갖춘 사물과 사태는 형태를 지니므로 보고 만질 수 있 .지만( ) 있는 것으로 느껴지지만 , . 그 만지고 보는 대상이 형식인 것은 아니다 그래서 형식은 형태를 내포하지만 분명히 지칭하는 대상이 다르다 마르크스가 자본론 과 , . 󰡔 󰡕기타 저술에서 이란 단어를 통해 상품형식 가치형식 화폐형식 자본형식 사 form , , , ,회형식 경제형식 정치형식 국가형식 사고형식 등을 지칭할 때 이것들은 모두 , , , , ,보고 만질 수 있는 사물이나 사태의 겉모습이 아니라 그 사물이나 사태의 형성 원리 혹은 운동 법칙을 뜻하는 것이라고 봐야 한다 그러므로 이 모든 단어를 관행적 .으로 상품형태 가치형태 화폐형태 자본형태 국가형태 사고형태 등등으로 번역 , , , , ,하는 방식은 마르크스가 의도하는 바를 정확히 전달하지 못하고 작지 않은 뉘앙스차이를 나게 만든다 이것도 물론 일본어 번역을 중역하며 벌어진 일이지만 여기 . ,에 놓인 근본적인 문제는 마르크스가 상품형식 가치형식 화폐형식 자본형식 국 , , , ,가형식 사고형식 등의 언급을 통해 분석하려고 했던 대상이 상품 가치 화폐 자 , , , ,본 국가 등의 겉모습이 아니라 그것을 형성하는 사회적 관계들의 규정 결과가 집 ,약된 사물의 형성 원리 혹은 운동의 법칙이라는 점을 간과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 .마르크스가 자본론 첫 장에서 서술한 물신주의 비판 즉 인간들의 사회적 관계 󰡔 󰡕 ,의 산물을 사물 자체의 성격에서 초래된 것으로 간주하는 자본주의에 내장된 사고방식에 대한 근본적 비판( , 1867: 93) 마르크스 이 수용되지 않은 탓이라고 할 수 있다 마르크스는 물신화된 사고에 포착되는 대상들의 겉모습 즉 상품형태 가치형 . , ,태 화폐형태 자본형태 국가형태 등이 아니라 그것들의 본질적 형성 원리와 운동 , , ,법칙 즉 상품형식 가치형식 화폐형식 자본형식 국가형식 등을 분석한 것이다 , , , , , .6)형식과 밀접히 연관된 단어가 인데 이 단어는 관행적으로 결정으로 번역되고 있다 하지만 . , determination(Bestimmung)은 decision making (Entscheidung)과 다르다 전자는 사회적 관계들의 영향에 의해 사물의 형식이 정해 . 지는 객관적 과정을 의미하는 데 반해 후자는 의식적 주체가 사물과 사태에 관한 ,다양한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주관적 과정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형식규정 관 . ,계규정으로 번역해야 할 단어가 형식결정 관계결정으로 번역된다면 의미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사물의 형식은 사회적 관계들이라는 객관적 요 .인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지 주체가 선택지 중에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 ,문이다 마찬가지로 가치규정 가격규정이지 가치결정 가격결정이 아니다 마르크 . , , .스 논의에서 가치나 가격은 주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관계들의영향에 의해 객관적으로 정해지기 때문이다 가치규정 가격규정보다 가치결정 가 . , ,격결정이 익숙한 사람은 부르주아 경제학의 주관적 한계효용 가치론이나 주체가비용가격에다 마진폭을 덧붙여 정한다고 보는 가격론 같은 피상적 사고나 적어도그런 용어 사용법에 무의식적으로 물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또 다른 관행적인 번역에 대해 문제 제기하고 싶은 단어는 소외 외화 피상화 , , ,양도이다( , 2022: 220, 11) 무스토 외 각주 . 여기서는 저자의 독어에서 영어로의 번역오류와 이와 관련한 한국어 번역의 오류가 혼재되어 있다 우선 저자는 한편으로 .는 estrangement(Entfremdung)와 alienation(Ent usserung) ä 을 유사하지만 서로 구분되는 단어로 마르크스가 사용했다는 점을 잘 밝히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 exteriorization alienation Ent usserung 과 을 에 대한 같은 번역어로 취급하고 있 ä다 하지만 독어 은 영어로 을 의미하는 에서 파생하여 외부 . , Ent usserung out aus ä화의 의미를 지닌 이란 단어에 분리 혹은 이탈의 뜻을 지닌 접두사 äusserung Ent를 붙여서 강제된 혹은 강압된 양도의 의미를 지니게 된다 따라서 이 단어는 . ä ä usserung usserlichung ver 에서 동작의 의미가 부가된 에 단순한 강조의 접두사가 붙어서 피상화를 뜻하는 과는 다르다 그래서 저자가 독어를 Ver usserlichung . ä영어로 번역할 때 을 로 을 으 Entfremdung estrangement , Ent usserung alienation ä로 번역한 것은 맞지만 이 아닌 을 , Ver usserlichung Ent usserung exteriorization ä ä으로 번역한 것은 잘못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한편 한국어 번역에서 를 소외로 번역한 것은 좋은 번역이지 , estrangement만( , ) 다만 책의 나머지 부분과 다른 번역자의 번역들이 일관된 것은 아니지만 , alienation을외화로 번역한 것은 잘못이다 여기서 소외라는 번역이 . Entfremdung, estrangment Entfremdung 에 대한 좋은 번역이라는 점은 이란 독어를 분석하면 알 수 있다 이 단어는 낯설다는 뜻의 형용사 . fremd(foreign)에 분리 혹은 이탈의 접두사Ent ung , 를 붙이고 명사화 어미 을 붙여서 형성된 단어로서 어떤 강제된 강압된 양도 같은 상황에 의해 결과적으로 낯설게 된 상태를 뜻하며 소외라는 번역어로서잘 표현되고 있다 반면 외화라는 단어는 그 자체에서 부정적 뉘앙스는 없고 오히 . ,려 내적 상태나 본질을 외부로 표현한다는 긍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 Ent usserung, alienation , ä 은 필자도 예전에 비슷한 잘못을 범했지만( , 2013) 무스토 ,외화가 아니라 강제된 양도 혹은 강압된 양도로 번역해야 할 것이다 물론 영어 . alienation , 에 강제나 강압의 의미가 없지만 이것은 독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한계에서 기인한 것이며 독어를 직접 참조할 때 은 강제나 강압에 의한 양 , , alienation도로 번역해야 마르크스의 의미를 잘 살릴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상업적 계약에 .의한 매매 과정으로서의 양도를 독어 이 표현하지만 영어는 같은 Ver usserung , ä alienation . 으로 보통 번역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유사하면서도 단어 형성 과정과 그 함축된 의미가 서로 다른Entfremdung, estrangement, Ent usserung, alienation, 소외와 강압적 양도를 구 ä분해서 사용해야 할 것이고 후자를 잘못 지칭한 외화는 오히려 표현을 뜻하는 , Äusserung . , 에 사용해야 할 것이다 또한 소외나 강압적 양도와 종종 혼동되는Ver usserlichung, exteriorization . ä 은 피상화로 번역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영어로같은 으로 번역되곤 하는 alienation ( ) 소외를 낳는 강압적 양도와 ( ) 매매 과정의 자발적 양도를 서로 다른 독어 과 에 따라 구분하여야 할 것 Ent usserung Ver usserung ä ä이다 결론적으로 반복하자면 과 는 유사한 의미를 지니지 . , alienation estrangement만 전자가 과정적 측면으로서의 강압된 양도라는 뉘앙스가 있다면 후자는 그 결 , ,과로서의 소외된 상태라는 뉘앙스가 있다는 점을 구별해야 할 것이다.

이제부터는 관행적 번역 문제가 아니라 이 책에 주로 해당하는 번역 문제를 살펴볼 차례다 먼저 혹은 를 영구 . permanent revolution revolution in permanence혁명 혹은 영속혁명으로 번역하고 있는데(같은 책에서 같은 단어를 일관성 없이 번역한점은 번역자가 다르다고 해도 아쉬운 지점인데), 이것은 연속혁명으로 보통 번역되는 것과는 뉘앙스 차이를 지닌 번역이다 은 마르크스가 프랑스대 . permanent revolution혁명 연구를 통해 영감을 받고 도입한 단어로서 끝없이 이어지는 혁명이 아니라몇 세기에 걸쳐 자연적으로 발생할 혁명들이 수년 혹은 수십 년 안에 이어지며 연속적으로 발생한다는 의미를 지닌다(Draper, 1978: 8, 9 ) 장 . 프랑스어와 라틴어에서단어 는 실제로도 영원함이나 중단 없음의 의미보다는 연속 계속을 permanence ,뜻하는 뉘앙스 차이를 지닌다(Draper, 1978: 201). 그래서 자본주의에서 연속혁명은공산주의로의 혁명 이후에도 끝없이 이어지는 혁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연속 .혁명은 초기 자본주의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르주아 민주주의 혁명이나 반봉건 혁명이 수 세기의 시간을 두고 사회주의 혹은 공산주의 혁명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수년 혹은 수십 년 내에 성격과 단계가 서로 다른 두 가지 혁명이 연속해서 발생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그러므로 끝없이 이어지는 혁명을 의미하는 영구혁 .명 혹은 영속혁명은 마르크스의 의도를 정확히 전달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materialist conception of history는 역사에 관한 유물론적 개념이 아니라 역사에 관한 유물론적 이해 혹은 파악이다 은 개념인 들을 바탕으 . conception concept로 사물을 파악함 혹은 그 결과로서의 사물에 대한 구상을 뜻한다 이것이 오역인 .것은 의 독어가 이라는 점을 알면 명확해진다 conception Auffassung . Auffassung은 잡다 혹은 이해하다는 의미의 에서 종결 완료 의미의 라는 접두사를 fassen , auf붙여 형성된 동사에다 명사화 어미 을 붙여 형성된 단어다 그래서 ung . Auffassung, conception , , . 은 파악 이해 혹은 구상이라는 의미이지 개념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국제노동자연합에서 마르크스가 오랫동안 활동한 을 총평의회 General Council혹은 전체 평의회로 번역하고 있는데 이 역시 번역자가 달라도 일관성을 유지하 ,지 못한 점은 아쉬운 지점이다 기업이나 정당 같은 조직에서 총무 부서 사무 총괄 . ,부서가 나머지 전문화된 기능별 지역별 조직들을 보좌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주요임무로 하듯이 국제노동자연합에서도 은 General Council (실제 운영 결과와 상관없이 조직 형성 논리상) 실제 운동 주체인 각 나라 지역 업종 조직들을 보좌하고 지원 , ,하는 조직이란 의미이지 전체의 문제를 총괄 결정하고 지도하는 조직이란 의미가 ,아니다 그러므로 전체 평의회보다 총평의회가 더 나은 번역일 것이다 . .

association , , 을 번역자에 따라 연합 결사체 어소시에이션으로 다르게 번역하고있는데 역시 일관성의 문제가 있다 은 불어 아쏘시아시옹 , . association (association)의 영어 표현으로 마르크스가 프랑스 생활 경험 및 프랑스 혁명과 파리코뮌 연구에서 영향받아 즐겨 사용했고 중요하게도 공산주의 사회를 뜻하는 마르크스의 조어 an association of free men(einen Verein freier Menchen)(자유로운 인간들의 연합)(Marx, 1867: 171, MEGA2 II.10: 77, 1867: 102) 마르크스 에서 핵심 개념으로 사용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정확한 번역이 필요하다 , .7) association은 노동자 관점에서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정치를 포함한 생활 전반을 포괄적으로 조직하는 방식의 ,의미가 있는 개념으로서 자발적 일상생활 전반의 포괄적이라는 뉘앙스가 있는 연 , ,합이 집단 결의 일상과의 분리 부분적이라는 뉘앙스가 있는 결사체라는 번역보다 , ,낫다고 볼 수 있다 이 단어를 영어 발음 그대로 어소시에이션으로 번역하는 것은 .마르크스의 미묘한 뉘앙스를 그대로 보전할 수는 있겠지만 대중적으로 전달할 수 ,없는 한계가 분명하므로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다.

나머지 인간적8) 실수들은 다음과 같다 같은 장에서 마르크스의 같은 논설 제목 .을 영국의 인도 통치 와 영국의 인도 지배 로 달리 표기한 것 “ ” “ ” ( , 2022: 무스토 외370, 377), “ ” “ ” 정치경제학 비판 초안 을 정치경제학 비평 초안 으로 쓴 것( , 무스토 외2022: 389), “1842 7 ” “1842 7 ” 년 월 라인 신문 을 년 월 신라인 신문 으로 표 ≪ ≫ ≪ ≫기한 것( , 2022: 476) 무스토 외 , “ 󰡔 󰡕 자본론 인용문에서 기계가 인간의 도움 없이 원료의 가공에 필요한 모든 운동을 수행하고 오직 그의 보좌(attendance)(Nachhilfe) (MECW 35: 384; MEGA2 II.10: 342)만을 필요로 하게 되면 을 기계가 인간의 도 ” “움 없이 원료의 가공에 필요한 운동을 수행하고 오직 노동자의 존재만을 필요로하게 되면 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게 번역한 점 ” ( , 2022: 548) 무스토 외 이다

  1. 5. 나가

이 글이 논평한 마르크스의 부활 은 개의 개념 주제에 대한 마르크스의 견 󰡔 󰡕 22해를 탐구한 근래에 보기 드문 대작이다 이렇게 마르크스의 사상을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구성하여 이해할 수 있게 해 준 책이 있다는 것은 모든 독자에게 큰 복일 것이다 마르크스에 근거하여 세상을 바라보려는 사람들은 물론 마르크스에 관 . ,심 있는 사람들도 이 책을 필독서로 삼아야 할 것이다 논쟁점에 대한 필자의 의견 .은 하나의 의견일 뿐이고 번역 용어에 대한 비판도 참고사항 정도로 보면 좋을 것 ,이다 모든 독자는 페이지에 달하는 명의 대가가 각각 공헌한 전문적 대작을 . 600 22가지고 행복한 사고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아직도 운동과 이론의 현실을 .지배하고 있는 국가 중심의 마르크스 레닌주의 스탈린주의 이론들 코민테른 정 – , ,치들 사민주의 정치들을 마르크스의 그것들과 구분하지 못하는 실천가 이론가 , , ,대중에게 이 저작보다 더 확실한 각성제는 없을 것이다.

 

 

1) 이회진 에 따르면 년 최종 출판된 독일 이데올로기 (2020) , 2017 󰡔 󰡕 MEGA2 I-5에 근거하여그 문헌의 성격과 저자를 규명하는 작업이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결론은 이 문헌이 제목 .이 정해진 단행본의 원고가 아니라 마르크스 엥겔스 외 제 의 저자도 포함된 계간지의 , ( / 3 )원고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기에 편집자들이 개입하여 단행본인 것처럼 재구성해 출 . 20판한 판본들은 왜곡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 MEGA2 I-5 24 에 따르면 개 원고의 저자들은구분되지만 서문의 저자가 마르크스인 점을 제외하면 일부 제 의 저자 원고 외의 나머 , , ( 3 )지 대부분은 마르크스 엥겔스의 공동 저술로 되어있고 만 엥겔스 마르크스 공동 저술 / (H6 /이고 엥겔스의 단독 저술은 진정한 사회주의자들에 관한 초고 하나뿐이다 따라서 ), H15( ) .“ ”( 포이어바흐 장 MECW 5: 47) “ ” 에 있는 아침에 사냥 문구가 엥겔스의 단독 저술이라 …는 주장은 별도의 문헌 연구 근거를 필요로 한다.

 

2) 모든 상품화된 노동을 포괄하도록 확장하자는 표현은 그 의미가 명확하지 않다 그것이 모 .든 상품화된 노동력을 의미한다면 자본에 고용되어 잉여가치 생산에 직간접으로 공헌하 ,는 임금노동자뿐만 아니라 형식상 임금수령자인 고용된 경영자도 포함할 수 있을 것이지만 이것이 저자의 의도는 아닐 것이다 고용되지만 잉여가치 생산이 아니라 개인적 소비 , .품 생산에 사용되는 노동자를 포괄하지는 의미라면 그런 노동자는 자본주의의 초기에는 ,몰라도 발전할수록 수가 줄어들면서 의미 없어질 것이다 상품화된 노동이 노예나 자영업 , .자를 포괄한다는 의미라면 이미 논의한 것이므로 중복일 뿐이다 , .

 

3) 이 문제와 관련하여 한 심사자는 판 데르 린덴의 논의를 긍정하면서 오늘날 현실에서도 ,여전히 비경제적 강제와 절대적 잉여가치 생산중심의 주변적 노동자집단이 병존하기 때문에 이런 요소를 시스템의 불순물이라기보다 하나의 구성요소에 가깝다 라고 평가하며 , “ ”달리 볼 것을 주문하였다 이에 대한 재반론은 그런 주변적 노동자집단이 자본주의 역사 . ,에서 항상 존속해 왔지만 그들을 반드시 프롤레타리아트로 규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 .그 논거는 첫째 이런 주변적 노동자집단이 자본주의 초기부터 현재까지 같은 기원을 계승 ,한 집단이 아니라 자본주의 초기 동유럽의 재생 농노 아메리카의 플랜테이션 종신 노예 , ,채무 노예 세기와 세기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반농 반노동자 세기 말과 세기 초 , 19 20 – , 20 21중국의 이농 이주노동자 등과 같이 다양한 지역과 시점에서 서로 다른 형식으로 존속하다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즉 이들 집단은 일시적 비 임금노동자로서 세계적 수준에서 자본 . -의 축적 논리에 종속되고 착취되었지만 자신들의 투쟁과 자본 축적 논리의 변화에 따라 ,사라지면서 결국 임금노동자로 형식 전환되었다는 점이다 둘째 현재 세계적으로 공식적 , . ,임금노동자보다 더 많은 불안정노동자 비 임금노동자 집단이 현존하는데 , – (Foster et al.,2011: 20; Foster and Jonna, 2016: 16; Srnicek and Williams, 2016: 5 ), 장 이들은 임금노동에 불안정하게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할 의지를 지닌 실업자이거나 그런 능력과 의지를 상실한 집단이거나 아니면 자영업 노점 지하경제 범죄조직 등 비 임금노동에 전적 , 으로 참여하는 집단이다 일부를 룸펜프롤레타리아트로 규정할 수 있는 후자를 뺀 전자 . ( )는 마르크스적 의미의 상대적 과잉인구 산업예비군 즉 프롤레타리아트로 규정할 수 있 , ,다 결론적으로 다양한 형식의 불안정 비 임금노동자집단이 역사적으로 존속해 왔지만 . , – ,이들은 상대적 잉여가치 중심으로의 자본 축적 논리의 변화에 따라 프롤레타리아트로 변형 포섭된 일시적 집단이거나 아니면 자본 축적 논리에서 배제되었다가 필요시에 활용될프롤레타리아트로 존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마르크스의 프롤레타리아트 개념으로도 .역사적으로 존속했거나 현존하는 다양한 불안정 비 임금노동 집단을 규정할 수 있으므로 , -굳이 프롤레타리아트 개념을 확장할 필요가 없게 된다4) 은 자본론 권에서 번 권에서 번 나오는데 대부분이 언론 의회청문회 기 panic 1 2 , 3 30 ,타 저자에 대한 인용문이고 나머지 대여섯 번을 화폐공황을 직접 화폐라는 표현은 없 , (지만, 그런 맥락에서 간접 지칭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특히 년 위기의 화폐공 ) . “1847-48황”(MECW 37: 418; , 1894: 542) 마르크스 이라는 표현을 보면 위기와 공황의 구분이 분명해진다.

 

5) 한 심사자는 이 문제에 대해 공황이라는 번역이 일상에 정착된 용어라는 점 위기보다 공 ,황이라는 번역어가 더 파괴력을 지닌다는 점을 들어 필자의 번역 비판을 하나의 의견으로 ,만 보아야 한다고 논평했다 물론 필자의 주장은 하나의 의견으로서 수용 여부는 독자들의 .판단 영역에 놓여 있다 다만 재반론하자면 일상에 정착된 용어에 대해 학술적으로 반론 . , ,한다는 점 자체가 의의가 있다는 점 그리고 위기보다 공황이라는 용어가 더 파괴력이 있 ,지만 그 파괴력의 방향이 위기 용어가 내포한 자본주의 체제의 붕괴 가능성과 대안체제 ,가능성을 촉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붕괴의 두려움을 조장하고 기존체제를 살려야 한다는 심리를 낳는 파괴력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위기 때 대중의 금 모으기 운동 . IMF ,2008년 자본주의 위기에서 노동의 공세가 아닌 수세적 입장 등이 그런 심리의 반영일 것이다.

6) 이 문제와 관련하여 두 분의 심사자가 반론을 제기했다 한 분은 을 형태로 번역하는 . form경우가 철학 미학 언어학 기호학 건축학 등에서 다양하게 있다는 점과 자본론 에서도 , 가치 실체와 대조되는 개념으로 가치형태로 번역한다는 점을 들고 있다 다른 분도 마찬가 .지로 가치 실체와 대조되는 개념으로서 가치형태로 번역이 타당하다고 보고 있다 성서에 .서 사람의 아들 예수가 신의 강생 이듯이 감각될 수 없는 추상적인 사회적 관 (incarnation) ,계인 가치 실체와 대조되는 감각적이고 인식 가능한 것이 가치형태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르크스의 물신성 개념도 형식과 사회적 관계를 일치시키는 것이 아니라 실체로서 사회적 관계와 구분되는 형식 형태에 대한 집착이라고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재 / .반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과 는 일상용어에서도 실제로 구분된다는 점이다 예 . , form shape .를 들어 손홍민 같은 축구선수의 이 좋다고 할 때 이것은 구체적 운동 자세나 동작이 form ,아니라 그것들에서 표현되는 전반적 추상적 운동 수행 원리를 칭한다 반면에 어떤 사람 , .의 몸매가 좋다고 할 때는 보다 가 더 잘 어울린다 즉 형식은 일련의 형태들을 form shape .통해 가시화되는 추상적 법칙 원리를 뜻한다 반면 다양한 학술 분야에서 이 형태로 , . form번역된다는 원저자가 그렇게 사용한다는 것은 이런 뉘앙스 차이를 넘어선 학술적 변용 ( ) ,비유 혹은 오용이라고 볼 수 있다 둘째 적어도 마르크스에서 과 는 다음 인용 . , form shape문들처럼 분명히 구분된다는 점이다 화폐형식을 그 완성된 형태로 지닌 가치형식은 전혀 . “내용 없고 단순하다 여기서 이런 화폐형식의 기원을 입증하는 것 따라서 상품들의 .” “ , …가치관계에 내포된 가치표현의 발전을 그 가장 단순한 가장 눈에 띄지 않는 형태로부터 ,눈부신 화폐형식으로 따라가는 것이 타당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상품의 화폐형식은 오 .” “직 가치형식의 더 발전된 형태라는 점을 분명히 말한다 상품 의 가치관계에 내포된 상 .” “ B품 의 가치표현에 대한 자세한 검토는 그 관계 속에서 상품 의 자연적 형식이 오직 사용 A A가치 형태로 상품 의 자연적 형식이 오직 가치형식 혹은 가치형태로 통용된다는 점을 보 , B여준다”(MEGA2 II.10: 7, 49, 59, 61~62; , 1867: 3, 60, 75, 78). 마르크스 필자가 해석하는 마르크스 방법 하태규 에서 사회적 관계들의 집약이 사회적 형식이다 가치 ( , 2019) .form은 가치 실체인 사회적 필요노동시간이 다양한 사회적 관계에 맞게 다양한 교환가치로 나타나는데 예를 들어 같은 상품이 금화로 일 때 은화로 이라는 식으로 이것은 ( 1g 15g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의 사회적 관계의 반영이고 집약이다 화폐형식은 보편적 등가형식 .의 고정인데 이것은 하나의 상품보유자와 나머지 모든 상품보유자 사이의 교환관계라는 ,사회적 관계 집약의 고정이다 셋째 이런 사회적 관계의 집약으로서의 사회적 형식은 추 . ,상적이라서 물질적 감각적 형태를 통해 표현된다 그래서 추상 노동으로서 감각적일 수 없 · .는 가치 실체는 자기 형식을 자신이 아니라 물적 형태를 지닌 제 자를 통해 현상시켜야 한 3다 반면에 화폐부터 각종 자본 그리고 정치 국가 등등은 사회적 관계들의 집약인 사회적 . ,형식을 자신의 물적 형태를 통해 표현한다 마르크스는 이런 가치형식 화폐형식 자본형 . , ,식 사회형식을 사회적 관계들의 집약으로 이해하지 않고 그것이 표현된 물적 형태의 물리 ,적 속성으로 간주하는 물신성을 비판했다.

7) 현재열 에 따르면 불어 아쏘시아시옹 은 사전적 정의로는 연합하려는 (2014) , ‘ ’ (d’associer)행위와 그 결과를 포괄적으로 의미하면서 영어 으로 옮겨도 무방하지만 역사 ‘association’ ,적으로 복합적 의미를 지닌다 이런 역사적 의미는 프랑스대혁명 및 세기 프랑스 역사와 . 19연관이 있다 구체제에서는 금지되었던 결사 의 자유를 대혁명 이후 세기에 . (association) 19는 좌 우파를 막론하고 정치적 실천의 개념으로 채택하였고 노동운동과 사회주의운동에 · 서는 노동해방과 노동 생산물의 자율적 처리를 위한 조직방식 즉 협동조합이나 상호부 “ ”조협회 개념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일부 노동운동은 아쏘시아시옹을 경제를 넘어 사회 . 정치를 포괄하는 생활 전반의 개념으로 채택했다 결국 노동자 아쏘시아시옹은 파리코뮌 . ,에서 사회해방의 도구로서 생활 전반의 조직화 방식이라는 복합적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8) 한 심사자가 인간적 이란 표현이 학술적이지 못하다고 비판했지만 여기서 인간적이란 말 ‘ ’ ,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끔 말이 헛 나오듯이 번역에서도 의도와 상관없이 잘못된 번역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실수가 기계적 컴퓨터적 작업이 아니라 실수를 할 수 있는 , · ( )인간의 작업에서 비롯된다는 의미를 지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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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Löwy, Le Monde diplomatique

Le sociologue Marcello Musto, professeur à l’université York, à Toronto, traite d’un chapitre oublié des biographes : le « dernier Marx » (1881-1883). Ce travail a rapidement été traduit en plus de vingt langues, Antony Burlaud s’est chargé de la version française. Musto analyse, avec une riche documentation (notes, articles, correspondance, etc.), les nouvelles explorations théoriques de Karl Marx au cours de ses dernières années. Les plus importantes concernent le débat sur l’avenir de la commune rurale russe. Dans les brouillons de sa lettre de mars 1881 à la révolutionnaire russe Vera Zassoulitch, il évoque la possibilité que cette commune devienne le point de départ d’une régénération socialiste révolutionnaire de la Russie. Un changement de perspective évident par rapport à certains de ses écrits antérieurs, par exemple sur l’Inde, qui considéraient le capitalisme comme une étape nécessaire pour les pays moins développés. Cependant, cette intuition ne fut pas adoptée par les fondateurs du marxisme russe. Ce qui prédomina fut l’équation mécanique liant le socialisme au niveau des forces produ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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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éphanie Roza, Esprit

Dans ce petit ouvrage dense, Marcello Musto revient en détail sur la dernière période d’existence et de production intellectuelle de la vie de Marx. On assiste à la conclusion dramatique d’une vie tumultueuse, marquée dans ses ultimes années par des tragédies intimes (la mort de sa femme Jenny, puis de sa fille aînée) qui auront probablement eu raison des dernières forces de l’auteur du Capital. Ces vicissitudes sont retracées avec rigueur mais aussi avec sensibilité, qualités permises par de larges références à la correspondance personnelle de Marx. Toutefois, l’accent est porté sur les apports théoriques et politiques survenus dans ces dernières années. De ce point de vue, le choix de se concentrer sur la séquence 1881-1883 correspond à la volonté, exprimée par Marcello Musto, de réaliser un point d’étape sur une période souvent sous-estimée et peu étudiée, en s’appuyant notamment sur les nouveaux matériaux progressivement mis à disposition dans les derniers volumes de l’édition allemande des œuvres complètes de Marx (MarxEngels-Gesamtausgabe ou MEGA).

Si les dernières années du père du matérialisme historique ont été, jusqu’ici, souvent laissées de côté par les biographes et les exégètes, c’est avant tout parce qu’elles n’ont vu paraître aucun ouvrage d’envergure : l’inachèvement qui caractérise une bonne partie de la production marxienne s’y manifeste plus que jamais, et l’on doit se contenter pour l’essentiel de notes de lectures, de brouillons et de lettres. Pourtant, loin de considérer ces fragments souvent raturés, parfois abandonnés puis recommencés, comme peu significatifs, Marcello Musto les estime représentatifs de la méthode rigoureuse de Marx, qu’il campe en intellectuel avide de savoir, toujours prêt à revoir son point de vue à la lumière de nouvelles lectures, de nouvelles découvertes, et beaucoup plus enclin à l’autocritique qu’on ne pourrait le croire. À un tel prisme, l’attention consacrée à ses ultimes efforts théoriques apparaît, d’une part, comme une manière de combattre l’image dogmatique et mécaniste du marxisme, que nombre d’héritiers proclamés ont contribué à forger dès la fin du xixe siècle. Elle constitue, d’autre part, un moyen d’enrichir et de rééquilibrer le legs marxien, en se libérant de la fascination que les écrits de jeunesse ont exercée sur un certain nombre d’auteurs et de commentateurs.

Ainsi, Marcello Musto dépoussière l’héritage de Marx, en montrant notamment, contre certaines lectures postcoloniales, que celui-ci « n’était nullement eurocentriste, économiste, ou obsédé par le seul conflit de classe ». En effet, le récit des années 1881-1883 nous fait découvrir un homme convaincu, au soir d’une vie largement consacrée à l’étude des sociétés européennes et de leur histoire, que « l’étude de nouveaux conflits politiques, de nouveaux thèmes, de nouvelles aires géographiques [sont] fondamentales pour poursuivre et développer sa critique du système capitaliste ». Le contenu des Cahiers de notes ethnologiques, notamment, dévoile un Marx impatient de comprendre les formations socio-économiques du passé sur plusieurs continents et les consé- quences de l’apparition de la propriété privée dans ces différentes sociétés. L’auteur de ces Cahiers s’indigne des effets négatifs de l’arrivée des Européens dans certaines d’entre elles, demeurées jusqu’alors marquées par la propriété communale, comme en Inde ou à Ceylan. Selon Marcello Musto, ces notes attestent aussi que Marx se tient à distance de tout schéma rigide qui postulerait l’existence d’une suite déterminée d’étapes dans l’histoire humaine, valant sous toutes les latitudes: très loin de considérer la colonisation comme un adjuvant bienvenu du progrès, il condamne fermement celle-ci. Il s’intéresse à la spécificité de la situation concrète des diffé- rents peuples et aux voies spécifiques d’émancipation que celle-ci leur offre. Tout à fait significatif est, de ce point de vue, le célèbre échange épistolaire avec Vera Zassoulitch. Marx, qui s’intéressait à la Russie depuis les années 1870, s’était vu prier par la militante russe, au début de l’année 1881, de répondre à une question épineuse: dans quelle mesure le mode de production collectif propre à l’obtchina, la communauté paysanne traditionnelle, pouvait-il constituer une base pour la société socialiste ? Pouvait-on imaginer qu’il devienne le fondement d’un mode d’appropriation et de répartition socialiste, sans passer par l’étape de la petite propriété individuelle ? Avec précision, Marcello Musto montre l’évolution de la pensée de Marx à ce sujet, qui se convainc peu à peu de la possibilité d’une voie propre aux campagnes russes. On découvre aussi que ces conclusions ne remettent pas en cause sa conviction globale concernant la nécessité de l’étape historique du capitalisme pour l’humanité, mais la nuancent par la prise en compte de la pluralité des contextes. Enfin, on comprend, à travers l’évocation des nombreux brouillons que Marx consacre à cette question, à quel point l’état final de sa pensée n’était pas, à ses yeux, définitif : jusqu’au bout, ses travaux restèrent ouverts à des révisions ultérieures, que seule la mort empêcha finalement d’éclore.

Loin de tout dogmatisme, le dernier Marx dépeint dans l’ouvrage surprendra peut-être le lecteur. Celui-ci découvrira un penseur curieux, rigoureux, capable de se remettre en question : un grand intellectuel, en somme, dont la complexité et la souplesse de pensée étaient – déjà – incomprises des marxistes de son te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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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ko Milanovic, Intervention. Journalism as Emancipation

The literature on the Third, or Old, Marx, by which I mean the literature that deals with the last 16 years of his life (approximately from the publication of “Capital” in 1867 to his death in 1883) is becoming increasingly frequent and influential. I have already reviewed Kevin Anderson’s excellent “Marx at the Margins”. Marcello Musto’s “Les dernieres annees de Karl Marx” (I read the book in French) or “The last years of Karl Marx” is an important addition. Musto’s original was published in 2016 in Italian, and, as he writes in the preface, has already been translated into twenty languages.
Musto’s main thesis, like in other books on the Third Marx, is that Marx’s last years, far from being barren as the common view holds, have been filled with uninterrupted readings in all areas, from ethnography and anthropology to physics, increasing interest in mathematics (which Marx used mostly as a passe-temps) and, most importantly, political and economic discussions that led him further away from the Eurocentric stadial philosophy of history. It is this last part that is, for obvious reasons, most relevant for us today. It “creates” the third Marx: the first being the one of human condition, of “Philosophic and Economic Manuscripts” and “German Ideology”, the second, and best known, the one of “Capital” and other economic writings, and the third, the Marx of globalization.
Despite what Musto attempts to prove, namely that Marx was intellectually very active until almost the end of his life, the reader remains somewhat unconvinced by the argument. In fact, as the detailed chronological review of the last years (and especially of the last two years) shows Marx suffered a lot due to his bad health, deaths in the family (of his wife in 1881, and then just before his own death of his oldest daughter), continued to read and make copious notes across disciplines, but did not really produce much. His objective of finishing at least volume 2 of “Capital” was unfulfilled. Finishing volume 3 was not even on the horizon.
The last intellectually significant contribution was Marx’s discussion in the seventies, with several Russian authors, of Russia’s transition to socialism. That discussion is not only important because of what happened later but because Marx was, for the first time, faced with the question whether his stadial theory of history and ineluctability of socialism, meant also that very diverse societies had to go through the same stages as Western Europe or not. Marx became quite aware of the problem, and papered it over by writing that his schemata were based on West European experience only. This is the non-dogmatic Marx that Musto privileges in his interpretation.
However, the danger of being non-dogmatic is the following: if one admis a multitude of economic systems, or that similar conditions may lead to very different outcomes, one eventually remains without any distinct socio-economic theory, but with many individual case studies. They can be discussed in great detail one by one, and very reasonably so, but this “segmentation” also rules out the inevitability of the ultimate aim that Marx entertained throughout his life: the emancipation of labor, or in other words, socialization of the means of production. If anything can happen, why are we convinced that emancipation of labor is ineluctable?
Looking at the caution with which Marx approached the Russian question (can land held in common be the basis for communist development? does Russia need to develop capitalism first?), one can easily see how very conscient Marx was of the problem. Insisting on Western European stages of history meant irrelevance of his theory for the rest of the world (including India into which Marx was quite interested), but “diluting” his theory too much meant undermining the historical necessity of the ultimate objective. It is only thus that we can understand Marx’s hesitation on the Russian question, and numerous drafts of his famous reply to Vera Zasulich’s letter.
Musto comes to the conclusion that Marx accepted the Russian populists’ view that the commune can provide the basis for direct transition to communism, and against the view that Russian socialists need do nothing but cheer the advance of capitalism in the hope that, when capitalism is sufficiently advanced, it would lead the country automatically to socialism. In other words, Marx accepted the multiplicity of the paths to socialism, and even the political way of achieving this through insurrection and revolution. The multiplicity of the ways to socialism is therefore ideologically compatible with Blanquism or Leninism: audacious political action that may not be fully supported by the “objective” economic conditions, as a way to force history. Lenin’s and later Mao’s interpretations of Marxism are certainly consistent with this view.
A different interpretation is also possible, but its political implication is “attentisme”, that is reformism and pragmatism that eventually took over German Social-democracy and Eduard Bernstein, whom both Marx and Engels thought to be its most promising leader. The two aspects of Marx that are, in theory, indissoluble: a student of historical processes and a political activist, collide. One has to choose what to do: to be a Fabian or a Leninist.
Choosing the latter, that is, “forcing history” leads to some unpleasant conclusions. Not only can “reasonable” voluntarism be endorsed, but even much more “costly” measures too. If it makes sense to use common ownership of land as in the Russian obshchina to build upon it a much more developed, but collectively owned, system, it does make sense, as Stalin did, to proceed to collectivization. Collectivization can be seen not solely as a means to increase agricultural output through economies of scale but to solve the socio-economic puzzle. Stolypin’s reforms and then, after 1917, the seizure of land belonging to nobility had created a very numerous small-holding peasantry. The obshchina mode of production was spontaneously and naturally transformed into a small-scale and increasingly capitalist mode of production. But if a short-cut to socialism is possible, would not the argument that this multitude of small holdings should be combined into a more general collective ownership, supported by more advanced technology, be valid?
The statement on the feasibility of different ways of transition to socialism thus leads one to the acceptance of revolutionary practice as a “midwife” of new economic formations which in turn allows for ever more voluntaristic, or politically-motivated, moves.
Musto does not seem, in my opinion, to fully realize that what seems, from today’s perspective, open-mindedness and non-dogmatism of Marx, can lead to the outcomes like collectivization that he rightly deplores. This is the dilemma faced even today: if everything (or most) is a matter of political will, then, with skillful leaders, the underlying economic and social conditions become less important, and one enters the realm of arbitrariness. But if everything is decided by the social “fundamentals”, then there is no role for politics, or there is only a role for the politics of the possible which is timid, boring and self-lim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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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i Rezki Hardianto, Tribun-Timur

TRIBUN-TIMUR.COM, MAKASSAR – Pengkaji ulung sosiologi pasti tak asing dengan nama Marcello Musto. Ia adalah Profesor Sosiologi York University, Toronto, Kanada.

Bagi Etienne Balibar, Filsuf Kontemporer Prancis Musto adalah pemikir besar yang berkontribusi pada pengkajian kehidupan Marx.

Selama 25 tahun, dirinya bersenggama dengan Marx.

Perjumpaan awal saya dengan beliau melalui dua bukunya Another Marx: Early Manuscripts to the International (2018) dan The Last Years of Karl Marx: An Intellectual Biography (2020). Perjumpaan itu terjadi pada awal tahun ini.

Kemudian kedua adalah perjumpaan langsung. Dalam perjumpaan ini, saya tentu berterima kasih dengan Ronny Agustinus (Pendiri Marjin Kiri) karena telah menghubungkan kami, sehingga pada 21 Juli 2023, Universitas Sawerigading menjadi kampus yang berkesan bagi Musto.

Dari kedua perjumpaan itu saya mampu memahami Marx dengan arah intelektual lain yang tidak hanya berbicara persoalan perjuangan kelas, determinasi ekonomi, dan hal-hal yang berkaitan dengan sejarah Eropa.

Melainkan berbicara tentang kolonialisme, antropologi, gender, perkembangan kapitalisme di Amerika Serikat, kondisi Rusia, bahkan tentang masyarakat Muslim (Arab).

Studi Marx dengan beberapa topik itu dapat ditemui pada rentan tahun 1879-1882 atau 3 tahun terakhir dari hidup Marx melalui buku-buku, catatan-catatan, dan surat-suratnya, baik yang terpublikasi maupun yang tidak terpublikasi.

Tentang Kolonialisme

Studi Marx tentang kolonialisme berkutat pada tahun 1879-1881.

Kajiannya meliputi kolonialisasi Spanyol di Amerika Latin, Inggris di India, dan Prancis di Aljazair.

Marx melihat bahwa bentuk kolonialisasi tersebut dilakukan atas kepentingan penguasaan tanah penduduk setempat.

Bagi Marx, bentuk pendudukan tersebut sangat beragam. Spanyol, misalnya, langkah pertama adalah menaklukkan orang indian (Redskins) dan selanjutnya mempekerjakan mereka untuk mengeruk emas di tanahnya sendiri.

Di India, masyarakat kolektif tetap diberikan kebebasan untuk mengelolah tanahnya, tetapi kepemlikan tersebut diatur melalui regulasi Inggris, seperti pembayaran sewa atas tanahnya sendiri.

Kemudian di Aljazair, langkah utama yang ditempuh oleh Prancis adalah melemahkan kolektivitas masyarakat. kedua, mengalihkan tanah mereka menjadi objek perdagangan bebas melalui regulasi dan mengoversinya menjadi tanah pemerintah.

Dari ketiga lokasi geografis tersebut, Marx lebih condong membahas persoalan India melalui bukunya Notebooks on Indian History (664-1858) yang disusun pada 1879-1880. Dan dari India, Marx dalam suratnya kepada Nikolai Danielson pada Februari 1881 melihat bahwa persoalan yang disebabkan oleh Inggris, justru melahirkan kolektivitas kuat (antara hindu dan muslim) di India untuk melawannya.

Ketiga lokasi geografis itu, sama sekali belum terjamah oleh kapitalisme Eropa, sehingga sangat memungkinkan revolusi terjadi tanpa kehadiran kapitalisme.

Namun, ramalan kaum Marxis generasi justru melihatnya sangat mekanik dan bertahap. Pandangan ini dikutuk oleh Marx.

Menolak Historisisme: Marx Melampaui Zaman Post?

Dalam studi Antropologi Marx, melalui buku The Ethnological Notebooks, Ia mengkritik dengan lantang para antropolog dan etnolog abad 19 dan yang mendaku sebagai Marxis.

Bagi Marx, tatapan mereka terhadap sejarah sangat kaku dan mekanis, mereka seolah-olah menjadikan dunia kapitalis sebagai tujuan yang seragam.

Mereka menggap bahwa sejarah memiliki rentetan tahapan yang tak terhindarkan. Bagi Marx, pandangan seperti ini justru melahirkan kenaifan dan kepasifan. Hal tersebut justru melemahkan gerakan sosial dan politik masyarakat.

Marx dengan tegas menolak seruan historisisme satu arah dan dirinya justru mempertahankan pandangannya bahwa sejarah berlaku fleksibel dan plural.

Dalam posisi ini, Marx kemudian berupaya mendekonstruksi sejarah yang kompleks dari perjalanan zaman primitif hingga kapitalisme. Bahwa kehadiran kapitalisme sebagai tahapan belum tentu hadir di belahan dunia lain.

Pandangan Marx yang seperti itu mengingatkan saya dengan Michel Foucault Filsuf Poststrukturalisme, yang melihat sejarah secara diskontinuitas. Sebab, setiap sejarah memiliki pengetahuan dan rezim kekuasannya masing-masing.

Selain itu, Marx juga menolak adanya hubungan yang mapan (pasti) antara perubahan sosial dengan transformasi ekonomi saja.

Menurut Musto, Marx pada saat itu melepaskan dirinya dari jebakan determinisme ekonomi.

Pandangan itu, mengingatkan saya dengan Antonio Gramsci—sebagai postmarxisme, yang menolak determinisme sturkutur ekonomi dalam mengubah sejarah manusia.

Selain ini, ketika saya berdiskusi dengan Musto, Ia mengatkan bahwa konsep yang digagas oleh Baudrillard soal ekonomi tanda, juga ada di zaman Marx.

Menurutnya, saat itu Marx melihat bahwa mayoritas masyarakat tidak lagi membeli produk karena nilai guna dan nilai tukarnya, tetapi nilai tanda yang melekat pada produk tersebut.

Dari fakta-fakta tersebut, saya menyimpulkan, Marx melampaui zamannya.

Marx di Aljazair: Mengagumi Hubungan Sosial Umat Muslim

Banyak yang mengatakan bahwa Marx sangat membenci agama. Namun, pandangan itu dinegasi melalui perjalanan Marx di Aljazair pada tahun 1882.

Perjalanan itu memiliki dua tujuan: mengobati penyakit Bronkitis akutnya, dan melihat langsung realitas masyarakat muslim. Selama 72 hari Marx bermukim di tepi selatan Mediterania.

Marx melihat bahwa kepemilikan kolektif sangat kuat di kalangan orang-orang arab, pembawaannya yang rendah hati, dan kesetaraan mutlak di antara mereka.

Dalam surat menyuratnya dengan Engels pada 22-25 Februari 1882, Marx mengagumi konsep masyarakat kaum muslim, “Bagi Kaum Muslim tidak ada yang namanya subordinasi, mereka bukan subjek atau warga negara, tidak ada otoritas kecuali dalam politik, sesuatu yang gagal dipahami oleh orang Eropa”.

Marx dalam hal ini justru menyerang pandangan orang-orang Eropa yang sangat angkuh di hadapan kaum Muslim.

Ketika saya berdiskusi dengan Musto, Ia lebih tegas mengatakan bahwa Marx sebenarnya tidak membenci agama. Ia berupaya agar agama tidak dijadikan sebagai sebagai opium, dan biarlah agama menjadi hal privat bagi seseorang.

Objek kritik dari Marx adalah ketika masyarakat sangat konservatif dengan agamanya. Marx berharap agama menjadi alat yang sangat progresif, sebagaiaman yang terjadi di Aljazair.

Sejalan dengan harapan Marx dalam bukunya A Contribution to the Critique of Hegel’s Philosophy of Right (1843), masyarakat yang beragama seharusnya menjadikan kritik surga menjadi kritik bumi, kritik agama menjadi kritik hukum, dan kritik teologi menjadi kritik politik. Inilah harapan Marx.

Dan Aljazair menjadi perjalanan terakhir Marx. Subhanall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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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er Miller, Capital & Class

This erudite yet highly readable study covers the period from January 1881 to Marx’s death on 14 March 1883. As Musto notes, previous biographers have ‘devoted . . . few pages to his activity after the winding up of the International Working Men’s Association, in 1872’ (p. 5). This tendency to neglect his final years includes authors of classic biographies sympathetic to Marx, such as Franz Mehring (1918), Boris Nicolaevsky and Otto Maenchen-Helfen (1936), and David McLellan (1973), and also more recent and less sympathetic biographies by the likes of Gareth Stedman-Jones (2016). Musto’s aim is thus to fill a gap in the literature, making use of the new materials that have become available since the resumed publication in 1998 of the Marx-Engels-Gesamtaugabe (MEGA2). Musto notes that the demise of Marxism-Leninism makes it possible ‘to read a Marx very unlike the dogmatic, economistic, and Eurocentric theorist who was paraded around for so long’ (p. 4), and he argues that a study of Marx’s last writings can contribute to the emergence of such readings. Far from dimming, Marx’s relentlessly probing and questioning intellect burns all the more brightly as his health – ruined by decades of poverty and overwork – starts to give out. It is a great virtue of Musto’s book that the story of Marx’s theoretical work in his last years is intertwined with a vivid and intimate account of his struggle against bodily frailty and impending death. There are four modestly proportioned but substantive chapters. Chapter 1, ‘New Research Horizons’, provides an atmospheric portait of Marx in his study in Maitland Park Road in North London, toiling ‘at a modest desk no larger than three feet by two’ with his ‘painstakingly rigorous and intransigiently critical [method]’ (p. 11). Musto isn’t exaggerating when he writes that ‘The whole world was contained in his room as he sat there at his desk’ (p. 48): having taught himself Russian, a considerable section of his library consists of texts in the Cyrillic alphabet, such as Maksim Kovalevsky’s 1879 Communal Landownership: The Causes, Course and Consequences of its Decline, a study of which allows Marx to reflect on landownership in countries under foreign rule and how possession rights were regulated in Latin America by the Spanish, in India by the British, and in Algeria by the French. Anthroplogy, ancient societies, organic chemistry, physics, physiology, geology, and differential calculus are only some of the subjects studied, as well as Australia, the United States, and the British colonial occupation of Ireland, all in addition to his ongoing work in political economy and socialist politics. Chapter 2, ‘Controversy Over the Development of Capitalism in Russia’, displays just how far Marx was from being a dogmatist who attempted to shoehorn historical events into a pre-ordained a priori schema. In 1881, Marx received a letter from Vera Zasulich, a Russian activist (who had flown to Geneva, having attempted to assassinate the chief of police in St. Petersburg), asking whether Marx believed it possible that the rural commune (obshchina) was capable of developing in a socialist direction without first perishing and being usurped by capitalism. Based on the schema feudalism-capitalism-socialism, many ‘Marxists’ of the day would answer ‘No’. Musto outlines how Marx himself wrestled with the question for almost 3 weeks, producing 4 drafts of an answer to Zasulich, emphasizing that claims of the historical inevitability of the passage from feudalism to capitalism were ‘expressly restricted . . . to the countries of Western Europe’ (p. 65). In the period of transition from feudalism to capitalism in England, capitalist relations of production were not in existence anywhere else in Europe. This is not the situation of the Russian obshchina in the late 19th century. Marx thus reaches the answer he gave in the 1882 Preface to the Second Russian Edition of the Communist Manifesto: ‘If the Russian Revolution becomes a signal for a proletarian revolution in the West, so that the two complement each other, the present common ownership of land may serve as the starting point for communist development’ (quoted on p. 71). More important than the answer reached was the fact that Marx at this late stage worked it out afresh based on the empirical research and historical analysis at his disposal: he was a social scientist with a remarkably open theoretical cast of mind, not a quasi-religious prophet dispensing ‘teachings’. Chapter 3, `The Travails of “Old Nick”’, details how the theories developed in Capital Volume I began to spread throughout Europe in the 1870s and early 1880s, together with the various obstacles (personal and otherwise) that prevented him completing Volumes II and III. Despite the death of his wife, Jenny, in December 1881 – he was so frail from pleurisy and bronchitis himself that his doctor ordered him not to attend the funeral – Marx resumed his historical studies, constructing `an annotated year-by-year timeline of world events from the first century BC on’ (p.99), and hoping to correct what he now took to be the `completely inadequate . . . schema of linear progression’ through the various modes of production outlined in his (now famous) “Preface” to the 1859 A Contribution to the Critique of Political Economy. His timeline reached 1648 before ill-health again intervened. Unwilling to burden his youngest daughter Eleanor with the task of accompanying him, on his doctor’s advice he set out alone in February 1882 for Algiers, crossing France by train to Marseilles to take a steamship that reached the North African port after a 34 hour crossing through stormy weather. The final chapter, ‘The Moor’s Last Journey’, is the highlight of the book. Other biographies devote at most a few sentences to Marx’s only trip outside Europe, whereas Musto reconstructs from Marx’s correspondence the 72days he spent unsuccessfully seeking relief from ill-health in Algiers. The death of Marx’s eldest daughter Jenny in January 1883 (at the age of 39) is the cruellest blow, followed shortly afterwards by Marx’s own demise. Despite the heartbreaking tale, Musto ends the chapter on an inspirational note of which Marx himself would surely have approved, speaking of the message ‘that radiates incessantly from the whole of his work: organize the struggle to end the bourgeois mode of production and to achieve the emancipation of the workers of the world from the domination of capital’ (p. 125). Making very good use of Marx’s extensive late notebooks, Musto’s important volume constitutes an excellent addition to the literature: it will provide insight and inspiration to all students of Marx and his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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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in Bergounioux, L’OURS

Les deux mots du sous-titre, « biographie » et « intellectuelle», ont une égale importance. Car le livre détaille la vie quotidienne de l’exilé de Londres, marquée, de plus en plus, par la maladie et les malheurs personnels (les morts de sa femme et de sa fille aînée), mais aussi par des curiosités savantes et un effort intellectuel sans cesse renouvelés, malgré les défaillances du corps.

Penseur et homme d’action

Ce qui ressort des évocations de la vie de Karl Marx, à Londres, c’est, avant tout, la volonté de poursuivre son travail pour préciser et consolider ses apports théoriques. La description de son cabinet de travail est, pour cela, suggestive : pièce où s’entassent les livres, les revues, les journaux, qu’il se fait livrer du monde entier, où il a l’habitude de marcher, de long en large, pour forger sa pensée avant d’écrire ou, même, pour parler à ses visiteurs. Le penseur reste un homme d’action qui continue d’être souvent sollicité pour les conseils qu’il peut donner aux partis socialistes naissants, particulièrement le parti français de Jules Guesde et le parti allemand.
La présence fréquente de Friedrich Engels et son aide constante n’étonnent pas. La chaleur du foyer familial, l’attachement qu’il manifeste à sa femme, son souci pour ses trois filles, le plaisir qu’il a d’être avec ses petits-enfants, contribuent, aussi, à dessiner un portrait plus riche. Mais les problèmes de santé rythment ces trois années, et toutes les tentatives pour combattre ses maux — la recherche, notamment, d’un air plus pur que celui de Londres – se sont soldées par des échecs jusqu’à son décès le 14 mars 1883.

Éviter les simplifications

L’intérêt de Marcello Musto porte, surtout, sur ce qu’a voulu faire Karl Marx dans ses derniers travaux. À partir des années 1870, sa pensée a commencé à avoir un rayonnement au-delà des cercles militants. Esprit critique qui n’écarte pas les doutes, il se montre soucieux d’éviter les simplifications et les malentendus sur son œuvre. Il aurait voulu poursuivre Le Capital et achever le Litre II. Mais il n’a pu que corriger des passages du Litre l et livrer des brouillons, qu’il aurait, sans doute, repris, par la suite. Mais il s’est tourné vers d’autres recherches, la physique notamment, et, surtout, l’anthropologie, avec les travaux récents de Lewis Morgan sur les sociétés archaïques qui l’ont amené à réfléchir sur les évolutions de la propriété dans l’histoire, et tout particulièrement sur les formes de la propriété collective. Le capitalisme les a détruites au fiir et à mesure de son développement, mais des éléments demeurent encore dans l’Europe de XIX* siècle, particulièrement en Russie. Compte tenu de ce que fut l’histoire de ce pays dans les décennies suivantes, on voit l’intérêt de ces réflexions.
Cela dit, s’il ne remet pas en cause, pour l’essentiel, son schéma central qui fait du capitalisme la condition nécessaire du développement économique et social, et la matrice, par ses contradictions mêmes, de l’avènement du communisme, la société russe — il a appris la langue pour lire directement les études et les documents – lui paraissait montrer que la communauté rurale, si elle bénéficiait d’avancées technologiques, pouvait être une structure de production et de distribution. Dans ses échanges avec des intellectuels et populistes russes, notamment Vera Zassoulitch, il admet que la Russie ne serait peut-être pas amenée à reproduire toutes les phases du capitalisme, et il paraissait ouvert à certaines positions du populisme russe, complexifiant ainsi son schéma de l’évolution des modes de production.On ne peut savoir, évidemment, ce qu’il aurait pensé du communisme soviétique… Son horizon enfin s’élargit aussi aux effets du colonialisme, en Inde, sous domination britannique, et en Algérie, sous domination française — pays où il effectua son seul voyage hors d’Europe pour un traitement médical, dans une autre atmosphère, qui se révéla vain.

L’auteur ne fait que mentionner son « activité de conseil » auprès des partis européens. Et c’est un peu dommage. On aurait aimé en savoir plus, si du moins les documents le permettent. Car, on a en mémoire, que c’est à propos du programme du Parti ouvrier français, de Jules Guesde, et de son gendre, Paul Lafargue, qu’il aurait dit, ironiquement : « Ce qu’il y a de certain, c’est que moi, je ne suis pas marxiste!« Quoi qu’il en soit, ce livre complète, utilement, nos connaissances sur la vie et la pensée de Karl Marx, en apportant des touches de complexité sugges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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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Blackledge, New Political Science

Marx, or so Marcello Musto argues in this useful study of his work during the last years of his life, has been ill served within the academy. It is not simply that the textbooks continue to reproduce a ridiculous image of Marxism as a form of economic determinism and class reductionism, it is also that even amongst more serious Marx scholars the rebuttal of these charges tends to be made through one-sided reference to his early writings.
The scholarly appeal of Marx’s early writings is obvious enough. One of the joys of teaching Marx includes witnessing students, previously fed a diet of the textbook caricature of his work, respond to the Economic and Philosophical Manuscripts of 1844. Without denying the power of this manoeuvre, Musto aims to show that, right up until his death, Marx continued to develop his ideas in a manner that shatters any attempt to dismiss his mature work as a crude variant of materialism.
Insofar as Musto details the power of Marx’s research from the last years of his life, he helps overturn the caricatured distinction between a (good) young Marx against a (bad) mature Marx. The key text whose interrogation forms the core of Musto’s book is Marx’s famous response to Vera Zasulich’s 1881 request for his thoughts on Russia’s peasant communes. The actual reply sent to Zasulich amounted to only a page in volume twenty-four of the Collected Works. However, the brevity of this letter should in no way be interpreted as indicating Marx’s lack of interest in the subject. He had penned three earlier and significantly more substantial drafts of this letter over the previous three weeks, and the ideas contained in these letters had roots in a decade-long research project into Russian history, sociology and politics. In fact, so serious had Marx taken this research on this subject that he attempted to master the Russian language in the 1870s, according to his wife Jenny, “as if it was a matter of life and death.”
Marx’s response to Zasulich is doubly interesting because in it he makes direct reference to the claim, made in the preface to the first edition of Capital, that “the country that is more developed industrially only shows, to the less developed, the image of its own future.” While this passage would seem to suggest that, for Marx, Russia would follow were Britain led, in his letter to Zasulich, he wrote that “the analysis in Capital … provides no reasons for or against the Russian commune” because the claims made in Capital relate only to those West European countries in which capital accumulation had already begun, and not to states which had yet to start down that path.
A number of commentators have claimed that this argument evidences Marx’s shift from a unilinear to a multilinear model of historical development.[1] As against these writers, Musto seems to agree with those theorists who have stressed that Marx, in his most mature writings, deepened rather than broke with the approach taken in Capital: thus he writes that the replies to Zasulich “show no glimpse of the dramatic break with his former positions that some scholars have detected” (69).
Nevertheless, Musto prevaricates on this point. Despite believing there was no “dramatic break” in Marx’s thought, he argues that in the last decade of his life Marx had become 1 I draw on my survey of this literature in Blackledge, Reflections on the Marxist Theory of History (Manchester: Manchester University Press, 2006), 29–32. NEW POLITICAL SCIENCE aware that the claim, made in the 1859 preface to A Contribution to the Critique of Political Economy, that history has moved through “the Asiatic, ancient, feudal and modern bourgeois modes of production” was “completely inadequate” (100). Now if this statement is true, it would seem to imply that Marx’s letters to Zasulich did mark a “dramatic break” with his former unilinear position. As it happens, I think Musto is right to claim that there was no dramatic break in Marx’s thought towards the end of his life because he is wrong to dismiss the 1859 schema as completely inadequate.
The apparent paradox between the 1859 preface and the reply to Zasulich can be resolved once we accept, with Eric Hobsbawm, that the stages outlined by Marx in the former text are best understood as suggesting a logical progression towards growing human individualisation rather than a simple unilinear model of actual historical progress. Indeed, it would seem perverse to ascribe a unilinear model of social evolution to Marx in 1859 given that only eighteen months earlier he had, in the Grundrisse, detailed a wide variety of pre-capitalist economic formations alongside a multiplicity of paths taken through human history.
Readers of the Grundrisse will find it difficult to accept Musto’s claim that Marx’s thought became “more flexible” as he grew older (76). Marx’s historical and political writings evidence that he had always been an eminently flexible thinker, and he had always insisted on rooting theoretical generalisations in detailed empirical work. It was not for nothing that Engels complained to Marx that “as long as you still have a book before you that you consider important, you do not get down to writing.”
Rather than show that Marx moved from a less to a more flexible framework as he grew older, the evidence presented by Musto in this book points to a much more interesting process: as is implied both by Engels’s comments above and by the methodological introduction to the Grundrisse, Marx viewed all his works as provisional points on the road to increasingly concrete analyses rooted in hard, detailed research.
Musto is to be congratulated for adding to our awareness of Marx’s continued deepening of his understanding of the world right up until his death, and we can heartily agree with him that we continue to have much to learn from Marx. Perhaps the chief lesson for us comes from the 1872 Preface to Capital where he wrote: “There is no royal road to science, and only those who do not dread the fatiguing climb of its steep paths have a chance of gaining its luminous summits.” Marx continued this climb right up to his death, and we could do worse than follow his lead.

 

[1] I draw on my survey of this literature in Blackledge, Reflections on the Marxist Theory of History (Manchester: Manchester University Press, 2006), 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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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no J. Salomone, ALAI

Un 14 de marzo de 1883 fallecía Karl Marx en su casa número 41 de Maitland Park Road, en Londres, a sus 64 años de edad. Este marzo de 2023 se cumplieron 140 años de aquel día. Los aniversarios son propicios a conmemoraciones, y en el caso de un fallecimiento, traen a la memoria momentos de una vida, evocando principalmente su legado. En esta ocasión propongo volver sobre los últimos años de la vida de Marx, a través de la lectura de una biografía intelectual que reconstruye el período que va de 1881 a 1883: el libro de Marcello Musto El último viaje del Moro, editado por Siglo XXI en 2020.

Musto es profesor de Teoría Sociológica en la Universidad de York (Toronto, Canadá) y ha escrito numerosos libros y artículos sobre la vida de Marx, incluyendo diferentes biografías intelectuales y una gran cantidad de textos sobre la actualidad de su pensamiento. Sus trabajos son traducidos a varios idiomas. Además, suele contribuir en periódicos y revistas con análisis y notas de opinión. Sus principales áreas de investigación, además de Marx y los marxismos, incluyen al movimiento obrero, el pensamiento socialista y la política internacional. Para quienes tengan interés en conocer su trayectoria y detalles de su prolífica labor, pueden visitar su página web, un sitio bien nutrido, actualizado y completo.

El último viaje del Moro invita a una hermosa lectura. Es un relato emocionante que, a la vez que atrapa con una reconstrucción íntima de la vida de Marx (abundante en detalles y curiosidades de sus últimos años de vida), está cuidadosamente documentada a partir de los propios textos de Marx, su correspondencia, junto a la de sus familiares y amigos. Cabe preguntarnos por qué volver sobre esos últimos años de Marx. Destaco dos razones, ambas más o menos explicitadas por el autor. La primera, porque básicamente se trata de un período poco visitado. A pesar de que la obra de Marx ha sido abordada desde innumerables aristas, y de que este autor ha contado con institutos enteros dedicados al estudio de su vida y su pensamiento, los últimos años del Moro (uno de los apodos que tenía Marx), no han disfrutado de semejante interés. El propio Musto, en alguna parte, menciona que habría un elemento biográfico que puede resultar relevante para pensar tal descuido: las propias condiciones de escritura de ese período. Entre las décadas de los 40 y los 60, encontramos una infinidad de textos escritos por Marx, libros, artículos, manuscritos y correspondencia (muchos, como sabemos, elaborados junto a Engels). A diferencia de ello, hacia fines de los 70 y primeros años de los 80, encontramos más bien algo muy distinto. Hallamos un Marx sumido en “el fardo de la existencia”, acosado por sus propios problemas de salud y, principalmente, hundido en una profunda preocupación por la enfermedad de su esposa, pasando gran parte del tiempo abocado al cuidado de ella, o atravesando sus propios tratamientos médicos, situaciones que introdujeron en su vida serias dificultades al trabajo de escritura e hicieron imposible la continuidad de su labor intelectual. En efecto, en esa etapa tardía, hallamos manuscritos que no escribía para publicar sino para estudiar, resúmenes de lecturas (con anotaciones en cinco idiomas) y avances que fueron interrumpidos, más o menos dispersos y finalmente inconclusos. Ahora bien, está claro que no por tratarse de un período menos visitado y conocido, por ello resulte menos interesante. Y esta es la segunda razón que motiva el interés por ese período. En torno a esos últimos años de vida del Moro, no solo hallamos un hombre abierto al debate y a nuevos horizontes de interrogación, sino que se trata de una etapa que, para quienes nos inscribimos en la tradición marxista, nos expone a las mismas tensiones, controversias y apuestas teórico-políticas que ha suscitado todo su pensamiento, en cualquiera de sus épocas biográficas, desde los artículos periodísticos de 1842 por el robo de madera, al Programa electoral de los trabajadores socialistas de 1880, redactado junto a Jules Guesde y Paul Lafargue (que aparece publicado como apéndice en la última parte del libro que reseño).

El fardo de la existencia y los nuevos horizontes de investigación

En el primer capítulo, Marcello Musto ofrece una seductora descripción de la vida cotidiana de Marx hacia 1881. En ese tiempo, Marx continuaba trabajando, muy a pesar de ciertos desfavorables sucesos personales. En invierno solía estar enfermo y con frecuencia cansado, débil. La vejez comenzaba a limitar su vigor habitual y la ansiedad por el estado de salud de su mujer lo afligía, cada vez más. Sin embargo, en una habitación ubicada en la periferia de Londres, cada vez que le fuera posible, con la más intensa concentración Marx revisaba libros y anotaba los pasajes que le resultaban más significativos. Musto nos brinda un cuidadoso retrato de aquel espacio de trabajo: un pequeño estudio ubicado en el primer piso, con ventana al jardín, en el que Marx continuaba llevando a cabo “la tarea que había asignado a su existencia: proporcionar al movimiento obrero las bases teóricas para destruir el modo de producción capitalista” (p. 19). Además, “su método era el mismo de siempre, increíblemente riguroso e intransigentemente crítico” (p. 20). La hipótesis de Musto, a contrapelo de lo afirmado sobre esos años por gran parte de los biógrafos de Marx –como una etapa en la que se habría apagado su curiosidad intelectual y su capacidad de elaboración teórica–, es que en este período Marx no solo continuó sus investigaciones, sino que incluso las extendió a nuevas disciplinas (p. 32). Veamos.

Entre diciembre de 1880 y junio de 1881, Marx fue absorbido completamente por la antropología. Comenzaría a profundizar en ella, gracias al libro La sociedad antigua del antropólogo estadounidense Lewis Morgan, publicado en 1877 (libro que Marx recibiera dos años después de su publicación de la mano del etnógrafo Maksim Kovalevski). Su lectura se reveló determinante, al punto de alentarlo a redactar un compendio de cien densas páginas, las cuales componen la parte principal de los conocidos Cuadernos antropológicos. No era la primera vez que se interesaba por la antropología. Rastros de su preocupación por las formas socioeconómicas del pasado habían sido desplegadas, por ejemplo, en la primera parte de La ideología alemana y en los Grundisse, así como en el primer volumen de El capital. Pero ahora, tenía una meta bien precisa. Tal como señala Musto, este renovado interés por la antropología lo hallamos en momentos donde Marx todavía ambicionaba completar el segundo volumen de El capital (p. 34). En efecto, quería reconstruir, sobre la base de un correcto conocimiento histórico, la secuencia con la cual se habían sucedido los diferentes modos de producción. Tras ese objetivo, Marx redactó extensos resúmenes y anotaciones sobre la prehistoria, sobre el desarrollo de los vínculos familiares, sobre la condición de las mujeres, sobre el origen de las relaciones de propiedad, las prácticas comunitarias existentes en las sociedades precapitalistas, sobre la formación y naturaleza del poder estatal, etc. (p. 35). De allí que, cuando Engels publica El origen de la familia, la propiedad privada y el Estado, en 1884, no duda en definir ese trabajo como la “ejecución de un testamento”, un modesto sustituto de lo que Marx, su amigo, no había podido llevar a término en vida (p. 37).

Ahora bien, cabe destacar la reflexión que hace Musto sobre esta incursión en el campo de la antropología. Los autores leídos y compilados por Marx habían sido influidos por las concepciones evolucionistas que imperaban en su tiempo; incluso, había entre ellos algunos convencidos sostenedores de la superioridad burguesa. Sin embargo, un análisis de los Cuadernos antropológicos de Marx muestra que “no sufrió influencia alguna de parte de sus impostaciones ideológicas” (p. 43). De las investigaciones realizadas, Marx recopiló informaciones históricas, pero se resistió a compartir los rígidos esquemas sobre la ineluctable sucesión de determinados estadios de la historia humana. En efecto, rechazó las representaciones que vinculaban los cambios sociales meramente a transformaciones económicas y defendió, en cambio, las especificidades de las condiciones históricas, las múltiples posibilidades que el curso del tiempo ofrecía y la centralidad de la intervención humana en la modificación de sus condiciones materiales de existencia (p. 45). Todas cuestiones que, como veremos más adelante, tendrá oportunidad de poner en práctica.

“En una habitación ubicada en la periferia de Londres, cada vez que le fuera posible, con la más intensa concentración Marx revisaba libros y anotaba los pasajes que le resultaban más significativos”

El otro campo de interés que podemos hallar entre los quehaceres del Moro por eso años serían las matemáticas. Quizás poco se conoce el interés del fundador del materialismo histórico por esa disciplina. En 1858, le comunicaba a Engels haber cometido muchos errores de cálculo durante la redacción de los Grundisse, por ello con desesperación se había metido a estudiar álgebra de manera autodidacta. Pero recién hacia fines de los 60, Marx se dedicaría al estudio de un modo más sistemático, lo que fuera editado con posterioridad como los Manuscritos matemáticos. Y durante 1881, principalmente, se concentró sobre las teorías matemáticas de Isaac Newton y Leibniz, quienes habían inventado separadamente el cálculo diferencial y el cálculo integral, dos componentes del cálculo infinitesimal. Sin embargo, resulta crucial la observación de Musto acerca de la torsión que puede observarse, en sus últimos años de vida, en ese interés de Marx por las matemáticas: “devino fuente de interés cultural per se” (p. 46). En varias oportunidades Marx había confesado el placer que las matemáticas eran capaces de procurarle, a punto tal que se convirtieron para él en casi “un lugar físico; quizás un espacio lúdico donde retirarse en los momentos de mayor dificultad personal” (p. 49).

Por último, a partir de la reconstrucción biográfica de Musto, podemos observar que Marx nunca renunció a interesarse por los principales procesos sociales y eventos económicos de la política internacional, incluso en sus últimos años de vida. Era un lector puntual de los principales diarios «burgueses» y recibía, además, la prensa obrera alemana y francesa. Junto con esas lecturas, otra fuente fundamental de información era su correspondencia con dirigentes e intelectuales de distintos países, quienes le consultaban su opinión. Marx mantenía un intercambio epistolar en importantes debates. Como afirma Musto, “todo el mundo estaba contenido en su habitación” (p. 64). Marx observaba constantemente las señales de los conflictos sociales que se desarrollaban en cada latitud del globo y solía decir: “soy ciudadano del mundo (…) y allí donde me encuentro, allí actúo” (ibid.).

La controversia sobre el desarrollo del capitalismo en Rusia

En torno a los últimos dos años de vida de Marx, Marcello Musto se detiene en un asunto que resulta clave: la controversia sobre el desarrollo del capitalismo en Rusia. Y no es una cuestión menor ya que, alrededor de dicha discusión, se juega gran parte de las polémicas sostenidas durante años sobre el pensamiento marxiano, como las querellas sobre el supuesto reduccionismo economicista de su teoría, su concepción determinista de la historia, etc.

A fines de febrero de 1881, Marx recibió “una breve, pero intensa y apasionante” carta de Vera Zasúlich (1849-1919), una militante de la agrupación populista Reparto Negro. Musto cuenta que la mujer tenía hacia Marx una gran admiración y le escribía para ponerlo al tanto de la influencia que él tenía entre los compañeros rusos, principalmente en relación a los debates sobre la cuestión agraria y la comuna rural rusa (obshina). Según ella, la cuestión se dirimía entre dos grandes puntos de vista: o bien la comuna rural era capaz de desarrollarse por la vía del socialismo, o sea de organizar poco a poco su producción y distribución de los productos sobre bases colectivistas (en cuyo caso el socialismo revolucionario debía acompañar y fortalecer su desarrollo); o bien, por el contrario, si la comuna estaba destinada a perecer, no quedaba al socialista, como tal, más que hacer cálculos para averiguar dentro de cuánto tiempo pasaría la tierra de las manos del campesinado ruso a la burguesía, cuánto más habría de pasar para un desarrollo del capitalismo en Rusia semejante al de Europa occidental, y entonces ocuparse de hacer propaganda obrera entre los trabajadores de las ciudades. En su comunicación, Zasúlich interpelaba a Marx sobre la importancia que su valoración podría tener en ese debate, descripta por ella como una situación de vida o muerte. Pues quienes se llamaban discípulos de Marx –«marxistas» por excelencia–, afirmaban que la comuna rural era una forma arcaica que tanto la historia como el socialismo científico y todo cuanto hay de indiscutible, la condenaban a extinguirse. El argumento más poderoso entre quienes sostenían esa posición solía ser: “lo dice Marx” (p. 68).

El llamado desesperado de Zasúlich llegaba en el momento justo. Como vimos, en aquel período Marx se encontraba totalmente inmerso en investigaciones sobre las relaciones comunitarias en la época precapitalista. En efecto, aquella solicitud lo impulsaba a realizar un análisis concreto de una experiencia determinada. En ese recorrido, es crucial destacar lo siguiente: según Musto, la obra entera de Marx se encuentra atravesada por la convicción de que la expansión del modo de producción capitalista resulta una premisa fundamental para el nacimiento de la sociedad comunista (p. 69). Parte de este capítulo estará dedicado a rastrear la transversalidad de esa idea, en textos de diferentes épocas de Marx. Sin embargo, a la vez, Musto retoma pasajes de la obra de Marx en los que denota el cuidado que éste tenía por evitar fórmulas que pudiesen sugerir aquello que consideraba inútil y políticamente contraproducente: delinear un modelo universal de sociedad socialista. En efecto, si Marx no manifestó voluntad alguna para prefigurar cómo debía ser el socialismo, fue porque no consideró que la sociedad humana estuviese destinada a cumplir, en todas partes, el mismo camino y, por añadidura, a través de las mismas etapas (p. 76).

De cualquier modo, al final de su vida, Marx se encontró con la obligación de ajustar cuentas con la tesis, erróneamente atribuida a él, de la fatalidad histórica del modo de producción burgués. En la respuesta a Zasúlich, Marx ensayó tres borradores, todos escritos en francés; y que tuvieron, invariablemente, el mismo inicio. [1] La referencia clave fue una cita tomada de la edición francesa de El Capital, en la que remitía “La llamada acumulación originaria” (esto es, el proceso de separación de los productores de sus medios de producción) al camino singular por el que, en Europa occidental, nació el régimen capitalista del seno del régimen económico feudal. Así, en la carta a Zasúlich, agregó: “He restringido, pues, expresamente la ‘fatalidad histórica’ de ese movimiento a los países de Europa occidental” (p. 81). Los constantes llamados a la experiencia europea, señala Musto, fueron acompañados de un cambio de perspectiva respecto de sus propias observaciones de los años 50. Es decir, en 1881 el tema de una posible transición del capital a las formas comunitarias del pasado fue tratado de una manera distinta. La obshina rusa no estaba inevitablemente destinada a seguir un resultado similar al ya visto en Europa (p. 88). Más allá del rechazo teórico a aplicar los mismos esquemas, Marx se preocupó por poner en evidencia las razones derivadas de un análisis histórico. Cabe destacar que en la respuesta de Marx a Zasúlich no se muestra ninguna rasgadura dramática respecto de sus convicciones anteriores. Muestran en cambio una apertura teórica, gracias a la cual tomó en consideración otras vías posibles para el pasaje al socialismo: para salvar a la comuna rusa se requiere una revolución rusa (p. 89). Con posterioridad, en 1882, Marx vuelve sobre el asunto. Lo hace en el prefacio a la nueva edición rusa del Manifiesto comunista, redactado junto a Engels. Allí, el destino de la comuna rusa fue asociado al de las luchas proletarias de los países europeos.

“Musto retoma pasajes de la obra de Marx en los que denota el cuidado que éste tenía por evitar fórmulas que pudiesen sugerir aquello que consideraba inútil y políticamente contraproducente: delinear un modelo universal de sociedad socialista”

En suma, advierte Musto, las consideraciones desplegadas por Marx sobre el futuro de la obshina son del todo diferentes a la equiparación entre socialismo y desarrollo de fuerzas productivas como muchas veces se le atribuye (p. 92). Las valoraciones de Marx sobre la plausibilidad del desarrollo del socialismo en Rusia no tenían, entonces, como único fundamento la situación económica existente en dicho país. Por esos años, el contacto con los populistas rusos le condujo a madurar una nueva convicción: más allá de la posible sucesión de los modos de producción en la historia, también la irrupción de los eventos revolucionarios y la subjetividad que los determina eran valorados con mayor elasticidad. En su análisis, Marx dedicó más atención a la especificidad histórica y al desarrollo desigual de las condiciones políticas y económicas entre países y contextos (p. 95), considerando posible el estallido de la revolución en condiciones y formas nunca antes consideradas: el futuro estaba en manos de la clase trabajadora.

El último viaje del Moro

En los capítulos finales de El último viaje del Moro, asoma con mayor visibilidad ese perfil del «último Marx» que nos adelantaba Musto en su prefacio: un Marx íntimo, que no esconde su fragilidad frente a la vida, pero continúa, sin embargo, combatiendo (p. 11). En el apartado “Los tormentos del viejo Nick”, podemos observar un Marx contrariado, movilizado por la persistencia de ciertas expectativas que aún guardaba en relación a proyectos intelectuales; a la vez que profundamente afligido por la salud de su esposa, la sorpresiva enfermedad de Tussy –su hija menor– y las complicaciones que comenzaría a mostrar su propia salud, un deterioro que se hacía cada vez más acentuado y frecuente. Todo ello fue limitando enormemente sus relaciones sociales e interrumpiendo en gran medida sus labores intelectuales.

Musto afirma que a comienzos de los 80, Marx había comenzado a ser testigo de un interés en aumento constante por sus obras en varios países europeos, en particular por El Capital. Esa creciente difusión del pensamiento marxiano determinaría reacciones contrastantes (p. 98), que llevaron a Marx a intercambios y debates ideológicos relativos a la interpretación de sus teorías. Por otra parte, Musto relata los problemas de salud que se precipitaron hacia mediados y fines de 1881, y las peripecias por las que debió transitar el viejo Nick –el sobrenombre por el que lo llamaban en su entorno familiar– en relación a los diferentes tratamientos. La enfermedad de Jenny von Westphalen, su esposa, se agravó considerablemente y la terapia no era siempre eficaz. Les aconsejaron alejarse del clima de Londres y decidieron viajar a Eastbourne, una pequeña ciudad de Sussex, a orillas del canal de la Mancha. Pero también la salud del propio Marx se deterioraba: hacía seis meses que sufría tos, enfriamiento y dolores reumáticos que raramente le permitían salir, y que le llevaban al aislamiento (p. 110). En julio, lograrían viajar a Francia, a visitar a su hija Jenny Longuet, en Argenteuil, París. Sin embargo, debieron regresar antes de lo previsto, tras la noticia de que su hija Eleanor se encontraba gravemente enferma. En diciembre de 1881, su esposa Jenny murió de un cáncer de hígado. El delicado estado de salud del propio Marx, con una bronquitis aguda que lo tenía en cama hacía semanas, le impidió hasta concurrir al funeral (p. 117).

Entre el otoño de 1881 y el invierno de 1882, Marx destinó gran parte de sus energías intelectuales a estudios históricos. Preparó una cronología razonada de los principales eventos políticos, sociales y económicos de la historia mundial ocurridos desde el siglo I a.C., resumiendo las causas y características sobresalientes. Su interés era confrontar los fundamentos de sus concepciones con los eventos reales que habían configurado la suerte de la humanidad (p. 119). Marx completó cuatro cuadernos. Sin embargo, una bronquitis que se había vuelto crónica, hacía imperioso que se trasladara a un lugar más cálido y seco. Sus allegados lograron convencerle de viajar a Argel, que por entonces gozaba de buena reputación como refugio para huir de los meses más fríos del año. La motivación por la cual finalmente emprendería Marx ese insólito viaje sería su antigua obsesión: completar El capital (p. 123). Pero las cosas, lamentablemente, no ocurrieron tal como esperaba. El 20 de febrero, después de una travesía de 34 horas, llegó a África congelado hasta la médula, como le confesaría a Engels. Allí, conocía tan solo a una persona, Albert Fermé, un juez de paz seguidor de Charles Fourier. La salud de Marx no mejoró. Contra lo previsto, encontró un clima excepcionalmente frío, lluvioso y húmedo, que favoreció un nuevo ataque de pleuritis (p. 125). Debió dar inicio a dolorosos tratamientos con aplicaciones vesicantes y reducir al mínimo los esfuerzos físicos, sin poder desarrollar ningún tipo de trabajo intelectual. Reducido a condiciones penosas, absolutamente solo, Marx comenzó a arrepentirse de haber viajado a Argel. Sus cartas de la primavera de 1882 muestran lo ansioso que estaba por “volver a estar activo y abandonar aquel estúpido oficio de inválido” (p. 129). Recién después de dos meses de sufrimiento, Marx pudo emprender su regreso a Francia, aunque perseguido por el mal tiempo y el ataque de una nueva pleuritis que lo obligó a permanecer tres semanas en el principado de Mónaco. Marx parangonó su existencia por esos días a la de un “detenido con libertad vigilada”, ya que, como sucede con ese tipo de prisioneros, adonde fuera que fuese, él también debía presentarse ante el médico más cercano. El 11 de enero de 1883, su hija Jenny moría de cáncer de vesícula con 39 años. Según Musto, ese suceso canceló toda esperanza de recuperación para Marx, un hombre ya gravemente enfermo (p. 148). El deterioro final de su cuerpo sería veloz. Falleció tan solo un par de meses después, el 14 de marzo.

Lo único cierto es que no soy marxista

Al comienzo de su libro, Marcello Musto advierte acerca de la renovada vitalidad del pensamiento de Marx, regeneración que tiene lugar a través de una proliferación de estudios y artículos en diarios y revistas que alimentan la actualidad de su pensamiento. Es decir que, en una dirección contraria a las previsiones realizadas alrededor de la caída del Muro hacia fines del siglo XX (que decretaban la muerte y olvido definitivo de Marx), en las últimas décadas más bien hemos asistido a una inusitada revitalización del amplio campo de la tradición marxista, a través de una diversidad de desarrollos sobre un espacio heterogéneo de problemáticas (desde los procesos de financiarización del capitalismo mundializado hasta la crítica feminista, pasando por la cuestión ecológica). Musto lo dice de una manera que resulta elocuente: “se puede afirmar que Marx es, entre los clásicos del pensamiento político y filosófico, el autor cuyo perfil ha cambiado más en los últimos tiempos” (p. 10). Y señala como un factor determinante la publicación, retomada en 1998, de la Marx-Engels-Gesamtausgabe (MEGA2), la edición histórico-crítica de las obras completas de Marx y Engels. Han sido incorporados 26 nuevos textos, y otros tantos se encuentran en elaboración.

Sin dudas, semejante proyecto editorial puede contribuir al trabajo de interpretación del pensamiento marxiano, pero siempre a condición de problematizar lo que entendamos por dicha tarea. Pues, en cierto sentido, podría alimentar una ilusión que ha conducido muchas veces a equívocos, como el obstinado afán por descubrir al «verdadero Marx». Insistente búsqueda que ha llevado a intentar separar sus «verdaderas posturas», frente a diferentes problemas teórico-políticos, respecto de lo que serían «tergiversaciones» de su pensamiento. Así, solemos encontrar una serie de clasificaciones en relación a Marx y su obra, como por ejemplo, aquella que distingue entre el joven Marx (todavía subordinado al idealismo hegeliano) y el Marx maduro (donde habría operado una revolución teórica y científica); entre el Marx político (en el que abundan análisis complejos de una historia que permanece abierta) y el economista (con una mirada reduccionista y determinismos ramplones); o aquel que opone el pensamiento de Marx al de Engels, atribuyendo una perspectiva crítica al primero y adjudicando al segundo rasgos naturalistas y cientificistas. Lo cierto es que ningún descubrimiento de textos inéditos puede zanjar la controversia acerca del verdadero sentido de la obra de Marx, y esto por varias razones.

En primer lugar, porque nos sitúa ante un problema –algo relativo a su propia biografía– que tiene que ver con el motivo por el cual Marx se habría resistido a publicar en vida algunos de los textos que, con posterioridad, revelarían el auténtico sentido de su obra o de ciertas inflexiones clave en la trayectoria de su pensamiento. Por caso, La ideología alemana o los manuscritos conocidos como los Grundisse. El propio Musto, en su libro, advierte que Marx “estaría muy sorprendido y negativamente golpeado” por la difusión de sus manuscritos, ya que nunca publicó “nada que no hubiera reelaborado varias veces, hasta dar con la forma apropiada”, y afirmó que “prefería quemar sus manuscritos antes de dejarlos inconclusos a la posteridad” (p. 24).

En segundo lugar, porque la tarea de recuperación del pensamiento marxiano como tradición teórico-política, la lectura de su obra y eventualmente de textos inéditos, sólo pueden llevarse a cabo desde una perspectiva crítica, una mirada selectiva que permita historizar la lectura de esos textos que han hecho historia y, a su vez, han sido hechos (producidos) por la historia. No existen manuscritos originales porque la misma historia, siempre en tránsito, transforma la orientación general de la interpretación del texto. Pues, si prestamos atención, la producción teórica del mismo Marx contó con sus propios espesores históricos: densidad que quizás, al menos en lo que hace a sus diferentes pliegues teóricos, quedó sintetizada en el clásico título de Lenin, Tres fuentes y tres partes integrantes del marxismo (1913). Al respecto, Edgardo Lander [2] señala que esa genealogía de Marx no reenvía a tres corrientes teóricas, sino que en verdad se trata de tres modalidades alternativas de aproximación al conocimiento que conviven al interior del pensamiento marxiano. Esa triple fuente de legitimación estaría en la base del pensamiento teórico de Marx, explicando muchos problemas que ha encontrado el marxismo en su desarrollo, puesto que sus proposiciones se ubican en terrenos que presentan opciones epistemológicas en muchos sentidos enfrentadas. [3] Estas tensiones irreductibles, según Lander, ponen de manifiesto que la búsqueda del «verdadero Marx» produce una auténtica distorsión: un ejercicio escolástico que procede siempre a unilateralizar uno de los polos en tensión del pensamiento marxiano.

“Se puede afirmar que Marx es, entre los clásicos del pensamiento político y filosófico, el autor cuyo perfil ha cambiado más en los últimos tiempos”

En suma, las polémicas por las (mal)interpretaciones del pensamiento de Marx han sido, históricamente, una constante. Precisamente, los últimos años de vida que reconstruye Musto fueron el marco en el cual, frente a quienes se declaraban seguidores de sus ideas sin conocerlas, Marx dijo: lo único cierto es que no soy marxista (p. 146). Saber lo que es ser un marxista, es algo que desde el propio Marx resulta controversial, al punto que ni Marx habría sido marxista. Un reconocimiento del conjunto de problemas, tensiones y contradicciones que surcan transversalmente la obra de Marx, pero que sientan las bases de su creatividad y actualidad, es condición imprescindible para una aproximación crítica y un proyecto intelectual que apueste a recrear el marxismo como tradición teórico-política. Esto nos devuelve la pregunta a nosotrxs, como sujetos lectores de Marx. Al decir de Eduardo Grüner, [4] dado que no existen lecturas inocentes, cabe preguntarnos más bien ¿de qué lecturas somos culpables? ¿Qué interpretaciones de la obra de Marx habilita –o inhibe– cada época histórica? En tal sentido, El último viaje del Moro nos muestra un Marx que rechaza las definiciones de una identidad más preocupada por sostener la fidelidad dogmática de los marxistas que las condiciones de un pensamiento crítico. La biografía intelectual que nos acerca contribuye a reconstruir una Marx que, incluso hacia el final de su vida, estuvo dispuesto a rever sus propias perspectivas, abierto al debate e interesando en ofrecer consideraciones teóricas que lograran fortalecer, no las categorías científicas y sus propias certezas, sino la crítica de todo lo existente y la elucidación de las posibilidades históricas en los procesos emancipatorios. Así, Musto afirma: “Hoy, al contrario, surge a la luz el Marx que más se necesita: aquel que fue constantemente guiado por el espíritu crítico, aquel de las preguntas y no solo de las respuestas” (p. 12).

NOTAS

[1] Se puede acceder a cada uno de esos borradores en el siguiente enlace: https://www.marxists.org/archive/marx/works/1881/zasulich/index.htm.
[2] Edgardo Lander, Contribución a la crítica del marxismo realmente existente, El Perro y la Rana, 2008.
[3] Las tensiones que suponen esos tres modos de aproximación al conocimiento pueden ser brevemente sintetizados, por ejemplo, en torno a la noción de comunismo, que es para Marx, al mismo tiempo, la sociedad que queremos (como opción ética y construcción del futuro por los seres humanos); el fin y el sentido de la historia, aquello de lo cual los seres humanos son portadores desde siempre (lo sepan o no); y por último, aquello que está inscripto en la dinámica de las contradicciones de la sociedad capitalista, demostrable científicamente y muestra irrefutable de que se están gestando las condiciones para su transformación en una sociedad comunista.
[4] Eduardo Grüner, “Lecturas culpables. Marx(ismos) y la praxis del conocimiento”, en La teoría marxista hoy: problemas y perspectivas, CLACSO,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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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érôme Skalski, L’Humanité

Professeur de sociologie àl’université de York à Toronto, au Canada, Marcello Musto est l’auteur de plusieurs ouvrages sur Karl Marx, dont Pour lire la Première Internationale , publié aux Éditions sociales en 2022. Dans les Dernières Années de Karl Marx , ouvrage traduit de l’anglais par Antony Burlaud et publié cette année aux PUF dans la collection « Questions républicaines », c’est la fin de la vie du militant et théoricien allemand qui fait l’objet de son investigation. Une période souvent méconnue mais cruciale pour la compré- hension d’une pensée dont le mouvement, libéré de certaines interprétations sclérosées, interpelle notre temps.

La fin de l’expérience du socialisme soviétique a libéré la lecture de Marx. Dans quelles directions?

La fin du marxisme-léninisme a finalement libéré l’œuvre de Marx du carcan d’une idéologie à des années-lumière de saconception de la société. Mais la chute du mur de Berlin a été suivie de deux décennies de conspiration du silence autour de l’œuvre de Marx. Dans les années 1990 et 2000, la littérature secondaire sur Marx était extrêmement rare et on peut en dire autant de la réimpression de sesécrits. L’œuvre de Marx – qui n’est plus confondue avec la fonction odieuse d’un instrumentum regni (1) – est redevenue l’objet d’un regain d’intérêt mondial en 2008. Ceretour àMarx, après l’une

des plus grandes crises économiques del’histoire du capitalisme, a été distinct de sa critique de l’économie. Des journaux prestigieux, ainsi que des revues à large lectorat, ont décrit l’auteur du Capital comme un théoricien clairvoyant dont l’actualité s’est une fois de plus confirmée. Marx est devenu, presque partout, le thème des cours universitaires et des conférences internationales. Ses écrits ont réapparu dans les rayons des librairies et son interprétation du capitalisme a pris de plus en plus d’ampleur. Ces dernières années, cependant, on a également reconsidéré Marx en tant que théoricien politique et de nombreux auteurs aux opinions progressistes ont soutenu que sesthéories continuent d’être indispensables pour quiconque estime qu’il est nécessaire de construire une alternative à la société dans laquelle nous vivons. Ce « Marx revival » contemporain ne se limite pas seulement à la critique marxienne de l’économie politique, mais ouvre aussi à la redécouverte de sesidées politiques et de ses interprétations sociologiques.

Dans l’histoire de son œuvre, quelle est l’importance de la période d’écriture que vous abordez dans votre travail ?

Dans ses dernières années, l’éventail des intérêts de Marx était large. Par exemple, les recherches de Marx en anthro­pologie, inspirées du livre Ancient Society, publié en 1877 par Henry Morgan, étaient particulièrement pertinentes. Ce qui a le plus frappé Marx, c’est la façon dont Morgan a traité la production et les facteurs technologiques comme des conditions préalables au progrès social, et il s’est senti poussé à assembler une compilation d’une centaine de pages denses d’extraits de ce livre. Ceux-ci constituent l’essen­tiel de ce que l’on appelle les «carnets ethnologiques ». Ils contiennent également des extraits d’autres anthropologues qui ont été critiqués par Marx pour leurs observations pleines de connotations racistes. Son rejet d’une telle idéologie était catégorique, et il l’a commenté d’un ton caustique ; « Encore ce non-sens ! C’est le diable qui parle ce “jargonaryen” ! » Par une coïncidence fortuite, la célèbre lettre écrite par Vera Zassoùlitch a été adressée à Marx à l’époque même où son intérêt pour les formes primitives de communauté s’accen – tuait. La théorie et la pratique l’avaien t conduit au même en – droit. S’appuyant sur les idées suggérées par Morgan, il écrit alors que le capitalisme pouvait être remplacé par- une forme supérieure de la production collective primitive. Cette affir – mation ambiguë appelle au moins deux précisions.

Lesquelles?

Premièrement, grâce à ce qu’il avait appris du sociologue russe Njkolaï Tchernychevsky, Marx soutient que la Russie n’avait pas à répéter servilement t outes les étapes historiques de l’Angleterre et des autres pays d’Europe occidentale. En principe, la transformation socialiste de l’«obshchina », la communauté villageoise traditionnelle russe, pourrait se faire sans passage obligé par le capitalisme. Mais cela ne si­gnifie pas que Marx ait changé son jugement critique sur­la commune rurale en Russie, ou qu’il croyait que les pays où le capitalisme était encore sous-développé étaient plus proches de la révolution que d’autres avec un développe ment productif plus avancé, il n’est pas devenu subitement convaincu que les communes rurales archaïques étaient un lieu d’émancipation plus avancé pour l’individu que les rap­ports sociaux existant sous le capitalisme. Deuxièmement, son analyse de la possible transformation progressive de l’«obshchina» n’était pas censée être élevée à un modèle plus général. C’était une analyse spécifique d’une produc­tion collectiveparticulièreàun moment historique précis. En d’autres termes, Marx a fait preuve d’une souplesse théorique et d’une absence de schématisme qui ont manqué à beau coup de marxistes après lui. À la fin de sa vie, Marx a révélé une ouverture théorique toujours plus grande qui lui a per­mis d’envisager d’autres voies possibles vers le socialisme qu ’il n’avait jamais prisesau sérieux auparavant ou qu’il avait considérées comme inaccessibles. Malheureusement, les doutes de Marx ont été plus tard remplacés par la conviction de nombreux marxistes que le capitalisme était une étape incontournable du développement économique dans tous les pays et toutes les conditions historiques.

Quel fut, à cette époque, le fil conducteur de ses études?

Il n’y a pas qu’un seul fil conducteur dans les dernières an­nées de recherche de Marx. Certaines de ses études décou­laient simplement de découvertes scien tifiqu.es récentes sur lesquelles il souhaitait rester à jour ou d’événements poli­tiques qu ’ il jugeai t significatifs. Par exemple, lorsque Joseph Cowen, député et président du Cooperative Congress – que Marx considérait comme «le meilleur des parlementaires anglais» – , a justifié l’invasion britannique de l’Égypte en 1882, Marx a exprimé sa totale désapprobation. Surtout, il a ironisé contre le gouvernement britannique: «Très joli! En fait, il ne pourrait y avoir d’exemple plus flagrant d’hy pocrisiechrétienne que la “conquêtede l’Égypte” – conquête en pleine paix! » Et lorsque Cowen exprima son admira­tion pour P « exploit héroïque » du peuple britannique, Marx écrivit qu’il n’était qu’un exemple typique de «cespauvres bourgeois britanniques» caractérisés par le «sens de la res­ponsabilité» à l’égard de «l’intérêt domestique national». D’autres sujets d’intérêt de cette période incluent le fémi­nisme, l’Inde et l’histoire mondiale, Marx avait déjà appris auparavant dans sa vie q ue le niveau général d ’ émancipation dans une société dépendait du niveau d’émancipation des femmes, mais les études anthropologiques menées dans les années 1880 lui ont donné l’occasion d’analyser plus en profondeur l’oppression de genre. De plus, il a rempli un cahier intéressant intitulé Notes sur l’his taire indienne f664-1858) et il a travaillé inten­sivement sur ce qui est appelé les « extraits chronologiques », une chronologie annotée, année par année, de 550 pages. Ceux-ci comprenaient des exposés d’événements mondiaux, du Ier siècle avant T. -C. à la guerre de Trente Ans en 1648, résumant leurs causes et leurs traits saillants. 11 est possible que Marx ait voulu tester si ses conceptions étaient bien fondées à la lumière des dé­veloppements politiques, militaires, économiques et tech­nologiques majeurs du passé.

Quel est l’intérêt aujourd’hui de (a lecture du « vieux » Marx ?

Des recherches récentes ont réfuté les diverses approches qui réduisaient la conception de Marx de la société commu­niste au développement des forces productives. En particulier, a été montrée l’importance qu’il attachait à la question écologique : à plusieurs reprises, Marx a dénoncé le fait que l’expansion du mode de production capitaliste accroît non seulement le vol du travail des travailleurs, mais aussi le pillage des ressources naturelles. Une autre ques­tion à laquelle Marx s’est intéressé de près était la migration. 11 a montré que le mou­vement forcé de main – d’œuvre généré pat­te capitalisme était une composante majeure de l’exploitation bourgeoise et que la clé pour lutter contre cela était la solidarité de classe entre les travailleurs, quelles que soient leurs origines ou toute distinction entre travail local et travail importé. De plus, Marx a entrepris des études approfondies sur les sociétés extra européennes et s’est exprimé sans ambiguïté contre les ravages du colonia­lisme. Ces considérations ne sont que trop évidentes pour quiconque a lu Marx, malgré le scepticisme à la mode au­jourd’hui dans certains milieux académiques. De plus, à la tin de sa vie, Marx a beaucoup écrit sur la liberté individuelle dans la sphère économique et politique, l’émancipation des sexes, la critique du nationalisme et les formes de proprié­té collective non contrôlées par l’État. En d’autres termes, il a approfondi de nombreuses questions qui acquièren t une importance cruciale pour l’agenda politique de notreépoque. Le « vieux » Marx nous aide à mieux la comprendre encore et ce serait une grave erreur de le considérer comme un pen seur dogmatique, économiciste et eurocen trique.

Comment prendre au sérieux la pensée de Marx sans en faire une « statue de commandeur » ou la stériliser?

À bien des égards, Marx diffère du penseur que de nombreux partisans et opposants ont présenté au fil des ans – sans par 1er des statues de pierre que l’on trouvait sur les places pu­bliques sous les régimes d’Europe de l’Est, qui le montraient pointant vers i ’ avenir avec une certitude impérieuse. En re­vanche, Userait trompeur d’affirmer dévotement qu’il atou jours eu raison et que ses écrits contiennent tous les outils critiques dont nous avons besoin pour comprendre le monde d’aujourd’hui. Marx s’est trompé sur le rôle révolutionnaire permanent de la classe ouvrière européenne. 11 s’en est rendu compte dans les dernières années de sa vie, lorsqu’il affir ma, amèrement, que les prolétaires anglais avaient préféré devenir ies « contremaîtres de leurs propres esclavagistes». Son analyse des classes sociales doit également être réajus­tée, et sa théorie de la crise, d’ailleurs inachevée, appartient au capitalisme de son temps. Marx n’a pas la réponse à tous les problèmes de notre temps, mais il en cerne les questions essentielles. Je pense que c’est sa plus grande contribution aujourd’hui. Marx aide à nous poser les bonnes questions, à identifier les principales contradictions. Ce qui, me semble – t-il, n’est pas une mince affaire.

Plus généralement, comment penser « avec » Marx pour relever les défis du monde contemporain?

Partout en Europe, en Amérique du Nord et dans de nom breuses autres régions du monde, l’instabilité économique et politique est désormais une caractéristique persistante de la vie sociale contemporaine. La mondialisation, les crises financières, la montée des problèmes écologiques, la récente pandémie mondiale et line nouvelle guerre dramatique ne sont que quelques-uns des chocs et des tensions qui pro­duisent les tensions et les contradictions de notre époque. Pour la première fois depuis la fin de la guerre froide, il existe un consensus mondial croissant sur la nécessité de repen­ser la logiq ue d’organisation dominante de la société contem – poraine et de développer de nouvelles solutions économiques et politiques. Contrairement à l’équation du communisme et de la dictature du prolétariat, chère à la propagande du «socialisme réellement existant», il est nécessaire de reve­nir sur les réflexions de Marx sur la société communiste. Il l’a un jour définie comme «une association d’iïidivfdus libres ». Si le communisme se veut une forme supérieure de société, il doit promouvoir les conditions du «plein et libre épanouissement de chaque individu ». Dans le Capital, Marx a révélé le caractère mensonger de l’idéologie bourgeoise. Le capitalisme n’est pas une organisation de la société dans laquelle les êtres humains, protégés par des normes juri­diques impartiales capables de garantir la justice et l’équi­té, jouissent d’une véritable liberté et vivent dans une démocratie accompiie. En réalité, ils sont dégrades en de simples objets dont la fonction première est de produire des marchandises et du profit pour les autres. Pour renverser cet état de fait, il ne suffit pas de modifier la répartition des biens de consommation. Ce qu’il faut, c’est un changement radi­cal au niveau des actifs productifs de la société : « Les pro­ducteurs ne peuvent être libres que lorsqu’ils sont enpossession des moyens de production. » Le modèle socialiste que Marx avait en tête ne laissait pas déplacé à un état de pauvre lé gé­nérale mais visait la réalisation d’une plus grande richesse collective et d’une plus grande satisfaction des besoins. Le «vieux Maure » (2) nous est encore très utile aujourd’hui. Peut-être même plus qu’à son époque.

(1) En latin, « instrument de gouvernement despotique ».

(2} Par allusion au héros du Marchand de Venise, de Shakespeare, surnom familier de Karl Ma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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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or Martinache, Alternatives Economiques

On connaît la distinction proposée par Louis Althusser entre le « jeune » Marx et celui de la maturité, mais on connaît moins le « dernier Marx », celui des quelques années qui ont précédé sa mort alors qu’il avait à peine 65 ans. Celles-ci sont pourtant cruciales pour appréhender l’œuvre de l’un des penseurs les plus révérés des deux derniers siècles, comme le démontre cet ouvrage déjà classique de Marcello Musto enfin traduit en français. L’auteur y éclaire en effet la pensée de Marx par sa biographie agitée, marquée par la maladie et la perte de ses deux chères Jenny, son épouse et sa fille. Il bat en brèche l’image d’un penseur obtus et dogmatique que certains se plaisent à entretenir en montrant comment celui-ci n’était au contraire jamais satisfait de ses écrits, reprenant sans cesse des brouillons, et se montrait avide de comptes rendus ethnographiques pour complexifier ses analyses. Arrimé à sa table de travail, il n’en était pas moins un grand-père affable et plein d’humour. Bref, un être humain, trop hu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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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quel Ripoll, dBalears – Parlam com tu

Filosofia i literatura per enriquir la consciència social

Filosofia i literatura per enriquir la consciència social. Aquesta és la meva proposta per a aquesta diada de Sant Jordi. Llibres i novetats editorials que ens ajuden a reflexionar sobre el món contemporani i ens permeten entendre millor el nostre present. Una breu selecció de títols que poden fer créixer l’esperit de transformació i la consciència individual i col·lectiva.
Una de les grans novetats d’aquest 2023 és, sens dubte, la publicació dels Manuscrits economicofilosòfics de Karl Marx. L’obra, traduïda per Gerard Vilar i publicada per Tigre de Paper, és una de les grans obres Marx. Escrita l’any 1844, l’obra no va veure la llum fins al segle XX, canviant per complet el sentit dels estudis marxistes. La lectura d’aquests textos suposa una porta d’accés al pensament del filòsof, ja que és on Marx conquereix una pràctica nova de la filosofia com a crítica de l’economia política. És a dir, com a crítica del saber en i a través del qual l’època forma i exposa la seva consciència mateixa, i mostra la importància del concepte d’alienació, juntament amb la reivindicació de l’humanisme. De fet, en aquests textos, la qüestió que hi sobresurt és el concepte de l’alienació del treball. Segons Marx, en el capitalisme el treball és converteix en una mercaderia més, alienant els homes de la seva activitat genèrica: el treball. Encara que aquests textos són més un diagnòstic que una solució, Marx ja veu clar que un nou tipus de societat haurà de poder emancipar els treballadors de les cadenes d’un treball cosificador. Una lectura que resulta pertinent avui dia, quan bona part de la tecnocràcia laboral continua transformant l’activitat genèrica de l’ésser humà en mercaderia reduïble a benefici empresarial.
Dins el terreny del marxisme, una altra obra que cal destacar és el llibre col·lectiu The Marx Revival. Conceptes clau i interpretacions. El llibre, coordinat per Marcello Musto i publicat també per Tigre de Paper, reivindica l’actualitat del pensament de Marx alliberant-lo de les cadenes del ‘socialisme real’ del segle XX. Així, davant els problemes greus del capitalisme actual, els autors reivindiquen el llegat del filòsof des de l’anàlisi detallat del diferent temes que conformen la seva obra i pensament. Així, cada un del 18 capítols del llibre analitza una faceta del pensament marxista, destacant la seva possible actualitat per abordar problemes contemporanis. Entre els temes hi destaquen: el treball, la lluita de classes, la democràcia, el feminisme o l’ecologia. Una obra de referència per a tothom qui vulgui repensar l’herència de Marx en clau actual.
Encara dins el terreny de l’assaig i la filosofia, cal destacar, sens dubte, dues aportacions realitzades a la nova col·lecció Biblioteca de pensament crític de l’Editorial Afers. El segell del País Valencià ha publicat dos llibres més que recomanables per entendre algunes de les tendències regressives que vivim actualment. Es tracta de Dialèctica de l’irracionalisme d’Enzo Traverso i Aspectes de la nova extrema dreta de Theodor Adorno. El llibret de Traverso és una mena de relectura contemporània de La destrucció de la raó de Lukács, una de les obres filosòfiques més rellevants del marxisme del segle XX. Traverso descabdella l’obra, destacant la seva diatriba inclement contra l’irracionalisme en la filosofia i la cultura alemanyes i europees que culminà en el nazisme, alhora que contextualitza el llibre en el teló de fons de la guerra freda. Així, ens ofereix una visió matisada i complexa de les apories de la raó, de la dialèctica de la il·lustració, en un context catastròfic i contradictori, tot reivindicant algunes aportacions de Lukács en el context de la postmodernitat regressiva. Quant al text d’Adorno, es tracta d’una conferència que pronuncià l’any 1967 a la Universitat de Viena en la qual analitza l’ascens de l’extrema dreta als anys 60. El filòsof desgrana els objectius, els mitjans i les tàctiques de la nova extrema dreta del seu temps i els compara amb el vell feixisme dels anys 30. Unes anàlisis que ens permeten pensar també en l’Europa actual i l’ascens de la nova extrema dreta contemporània, que ja ha arribat al poder a països com Itàlia. No debades, podem llegir aquest text d’Adorno com un ‘missatge en l’ampolla’ que ens permet fer front a la nova amenaça que suposa el feixisme i l’extrema dreta avui dia.
Una altra novetat editorial que val molt la pena destacar és Carrer de sentit únic de Walter Benjamin. El llibre, traduït per Anna Soler i publicat per l’editorial Flâneur, és una de les obres més personals del pensador i una de les poques que va veure publicades en vida. Hi destaca una sensibilitat i una mirada concreta a les esferes de la vida moderna, a les contradiccions del procés industrial i a la reivindicació de la quotidianitat de l’humà en la seva contingència. Un llibre ple d’al·lusions estètiques i reflexions properes que conformen un mosaic carregat de significacions tan característic de l’estil de Benjamin. Una obra que no us podeu perdre i que també us farà pensar en la necessitat de repensar el trajecte vital del nostre món actual.
Finalment, en el terreny de l’assaig i la reflexió, voldria destacar un llibre d’història. Es tracta de l’obra d’Artur Parron Guasch El partit comunista a Eivissa i Formentera (1932-1979), editat per Documenta Balear. El llibre relata les vicissituds de les cèl·lules comunistes a les Pitiüses durant aquest període decisiu de la història contemporània, recuperant la memòria i la tasca desenvolupada per les agrupacions abans i després de la Guerra Civil. Així, durant el franquisme, molts dels homes i dones del Partit Comunista foren l’única oposició al franquisme a Eivissa i Formentera fins a la Transició, quan va tenir un paper fonamental en la democratització mitjançant lluites, diàlegs i renúncies ideològiques. Un llibre, rigorós i històricament molt ben documentat, que explica molt bé la lluita col·lectiva en unes illes que habitualment han estat presentades amb el tòpic d’‘illes conservadores’. Un estudi que tampoc us podeu perdre.

Literatura de lluita

L’art i la literatura també poden ser vehicles de transmissió d’idees. Vehicles de lluita i compromís. Ens poden fer repensar les nostres creences i ens poden mostrar realitats concretes que la filosofia, pel seu caràcter més abstracte, no ens pot desvetllar. És així que per aquesta diada us recomano alguns títols interessants que ajuden a reivindicar, des d’una mirada ampla i polifacètica, un compromís individual i col·lectiu. Així, de l’editorial l’Agulla Daurada us recomano tres títols: La mare de Maksim Gorki, El naixement de la nostra força de Victor Serge i Una vida violenta de Pier Paolo Pasolini. De la col·lecció Narrativa de l’Editorial Afers us recomano dos clàssics del segle XX: L’Agnes va a morir de Renata Viganò i La sang del cel de Piotr Rawicz. Finalment, destacaria la primera novel·la de Luis Camarero Lázaro titulada ‘Carracárdaba’ i publicada per l’editorial Ses Voltes, segell editorial de la CGT de Menorca.
Així doncs, diversos títols de filosofia, assaig i literatura per pensar el nostre present des de l’herència del segle XX. Propostes que espero us facin gaudir i reflexionar. Bon Sant Jor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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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é Loez, Le Monde

Marx l’ancien

Et si le dernier Marx, celui de la vieillesse en Angleterre, était le plus neuf ? Marcello Musto soutient brillamment cette idée, en s’appuyant sur des textes récenment redécouverts. L’ouvrage présente un double intérêt. Il montre d’abord Marx au travail, lisant, annotant, contredisant ses contemporains, avec l’appétit intellectual d’un ogre, aussi curieux du calcul différentiel que de la commune rurale russe. L’accumulation de notes, de courriers et de journaux ne ralentit pas avec l’âge, toujours au service d’une réflexion critique. C’est là le second point-clé défendu par l’auteur : loin de ressasser un déterminisme historique figé, qui sera fixé par une vulgate ultérieure, la pensée de Marx semble n’avoir jamais été aussi «complexe, souple et composite » que dans ces dernières années.